(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0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완만한 오름세를 보 인 끝에 직전 연고점(3,288.26, 7월 31일)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2.36포인트(0.99%) 오른 3,292.4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37%) 오른 3,272.20으로 시작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오른 1,389.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4억원과 5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542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천155억원과 605억원 매도 우위다. hwangch@yna.co.kr
09-10 09:25(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하면서 연고점(7월 31일 3,288.26) 경신을 눈앞에 두고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3.93포인트(0.43%) 오른 3,273.9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37%) 오른 3,272.20으로 시작해 완만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89포인트(0.59%) 오른 829.71을 보이고 있다. hwangch@yna.co.kr
09-10 09:07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년1개월만 최고치…KRX반도체지수도 연고점 코스닥 역시 연고점 경신…"정책 훈풍에 박스권 상단으로 가는 중"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9일 대주주 기준 완화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1% 넘게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1조원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6포인트(1.26%) 오른 3,260.05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직전 연고점(종가 기준)인 지난 7월 30일 3,254.47보다 높은 수치다. 2021년 8월 9일(3,260.42) 이후 약 4년 1개월 만에 최고치이기도 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0.36%) 오른 3,231.31로 출발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들어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이 완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름폭을 키웠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내린 1,387.9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천571억원, 3천4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나홀로 1조37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천11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전날 뉴욕증시는 하루 만에 고용 충격을 소화하고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경기 둔화 우려를 누른 것으로 평가된다. 오후 들어서는 세제 개편안 조정 가능성이 전해지면서 상승세에 속도가 붙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어제 야당 대표와 오찬하실 때 '정부의 최종 입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다"며 "최종 결정은 아마 근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09-09 16:35반도체업종지수 연고점 경신…외국인 삼전·하이닉스 대거 '사자'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 기술주 강세 등 반도체주를 둘러싼 겹호재에 9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3.97% 오른 28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중에는 28만8천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종가 기준 주가가 28만원을 웃돈 것은 지난 7월 16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도 2.00% 오른 7만1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3.2%), 엔비디아(0.77%)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공장 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점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까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더 큰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KRX 반도체 업종 지수는 이날 2.86% 오른 4,104.40을 나타내며 연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들이 반도체주를 대거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와 2위는 각각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천880억원, 삼성전자는 2천750억원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를 이끈 것은 반도체 업종으로,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5천억원 이상을 매수하면서 외인 수급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mylux@yna.co.kr
09-09 16:15(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아스[071950] 주가가 9일 신약개발업체인 노벨티노빌리티 인수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7% 넘게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아스는 전장 대비 7.19% 내린 7천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08% 하락한 7천71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코아스는 노벨티노빌리티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신주 244만1천9주 취득 결정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코아스는 공시에서 "노벨티노빌리티 측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 공문을 접수했다"며 "법률 자문을 거쳐 추후 처리 방안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아스는 지난달 22일 장 마감 후 노벨티노빌리티의 주식 244만1천9주를 약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당시 회사는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신약 개발·제약 바이오 분야 신규 진출과 관련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라고 밝혔다. 이에 코아스 주가가 한때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mylux@yna.co.kr
09-09 15:471% 넘게 오르며 한달여만에 기록 바꿔…코스닥도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9일 1% 넘게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6포인트(1.26%) 오른 3,260.05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직전 연고점(종가 기준)인 지난 7월 30일 3,254.47보다 높은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0.36%) 오른 3,231.31로 출발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들어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이 완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6.22포인트(0.76%) 오른 824.82로 거래를 마감했다. eun@yna.co.kr
09-09 15:45(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 기술주 강세 등 반도체주를 둘러싼 겹호재에 9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4.06% 오른 28만8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장중 28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7월 17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1.43% 오른 7만1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3.2%), 엔비디아(0.77%)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공장 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점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까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더 큰 모습이다. mylux@yna.co.kr
09-09 14:30美금리 인하·세제개편안 조정 가능성 속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9일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중 1% 넘게 올라 3,25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4.60포인트(1.07%) 오른 3,254.1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한때 3,257.73까지 올랐다. 종가 기준 연고점은 지난 7월 30일 3,254.47이며 장중 연고점은 다음날인 7월 31일 3,288.26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2억원, 3천138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천67억원 매수 우위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어제 야당 대표와 오찬하실 때 '정부의 최종 입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다"며 "최종 결정은 아마 근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정부는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정부가 결정한 정책이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라며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다음 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됐지만, 간밤 뉴욕증시는 하루 만에 고용 충격을 소화하고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우려를 누른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한 후 불거진 침체 우려가 완화돼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는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고 정책 되돌림 기대감도 지속하며 지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un@yna.co.kr
09-09 13:49외국인 현·선물시장에서 '사자'…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오름폭을 조금씩 키우며 장중 3,24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6.64포인트(0.83%) 오른 3,246.3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0.36%) 오른 3,231.31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가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세제 개편안 수정 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며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9억원, 38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천479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천444억원 매수 우위다.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연구원은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에 코스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을 긍정 검토한다는 소식에 증권업종이 강세"라고 분석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고용 충격을 흡수하며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인공지능(AI) 맞춤형 칩 전문업체인 브로드컴은 100억달러 규모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3.21% 올랐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SK하이닉스[000660]는 6개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장보다 2.71% 오른 28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00% 오른 7만800원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0.48%), HD현대중공업[329180](0.20%), 현대차[005380](0.69%) 등은 오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05%)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13%), 금속(0.42%), 유통(1.50%), 증권(4.29%) 등은 상승 중이고, 제약(-0.30%), 건설(-0.81%), 운송장비·부품(-0.20%)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
09-09 11:26뉴욕증시 고용 충격 딛고 반등…미국 기준금리 향방 주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코스닥 장 초반 보합권 등락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3,230선을 넘어섰지만, 이내 오름폭이 축소된 채 제한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66포인트(0.11%) 오른 3,223.2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0.36%) 오른 3,231.31로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오름폭은 줄어들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내린 1,386.5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억원, 17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91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166억원 매수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용 충격을 흡수하며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09포인트(0.25%) 오른 45,514.9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65포인트(0.21%) 상승한 6,495.15, 나스닥종합지수는 98.31포인트(0.45%) 뛴 21,798.70에 장을 마쳤다. 인공지능(AI) 맞춤형 칩 전문업체인 브로드컴은 3.21% 올랐다. 100억달러 규모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낙관론에 계속 불을 지폈다. 애플과 메타, 알파벳, 테슬라는 1% 안팎 하락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경기지표나 이벤트는 없었던 상황에서 시장은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공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갔다. 고용지표 악화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해졌지만,
09-09 09:45(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아스[071950] 주가가 9일 신약개발업체인 노벨티노빌리티 인수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아스는 전장 대비 6.25% 내린 7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코아스는 노벨티노빌리티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신주 244만1천9주 취득 결정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코아스는 공시에서 "노벨티노빌리티 측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 공문을 접수했다"며 "법률 자문을 거쳐 추후 처리 방안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아스는 지난달 22일 장 마감 후 노벨티노빌리티의 주식 244만1천9주를 약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당시 회사는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신약 개발·제약 바이오 분야 신규 진출과 관련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라고 밝혔다. 이에 코아스 주가가 한때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mylux@yna.co.kr
09-09 09:37(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9일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3,23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98포인트(0.25%) 오른 3,227.5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0.36%) 오른 3,231.31로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오름폭은 다소 축소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32포인트(0.28%) 오른 820.92다. eun@yna.co.kr
09-09 09:06(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수상이 불발되면서 CJ ENM[035760] 주가가 8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CJ ENM은 전장 대비 2.45% 내린 7만1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6만9천100원(-6.11%)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낙폭을 줄였다. 이날 기관이 해당 종목을 17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 내렸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베네치아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미국 감독 짐 자무시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 돌아갔다. 앞서 박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평단의 호평으로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수상이 불발되면서 실망감에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mylux@yna.co.kr
09-08 16:20日 정치불안 해소·金총리 거래소 방문 등 영향…부동산 대책에 건설株 강세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개인은 홀로 3천850억원 순매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8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47포인트(0.45%) 오른 3,219.59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0.15%) 오른 3,209.81로 거래를 개시한 뒤 등락을 지속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319억원과 77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홀로 3천850억원을 순매도하며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4천25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0.4원 내린 1,390.6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43포인트(-0.48%) 내린 45,400.8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20.58포인트(-0.32%)와 7.31포인트(-0.03%) 하락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천명 증가로 시장전망치(7만5천명)를 크게 밑돈 것이 배경이 됐다. 경기둔화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보다, 경기침체 자체에 대한 우려가 더 컸던 셈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현물 순매수 전환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장보다 600원(0.86%) 오른 7만1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3천500원(1.28%) 오른 27만7
09-08 16:19KD 장 초반 상한가 직행…"중장기 실적에 긍정적, 단기는 제한적"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정부가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9.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8일 건설주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건설[000720]은 전 거래일보다 0.84% 오른 6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건설[006360]은 2.29%, 대우건설 1.59%, DL이앤씨[375500]는 1.04% 올랐다. 다만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강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0.24% 내렸다. 중소형 건설사의 상승세는 더 가팔랐다. 오피스텔·아파트 건축과 분양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형 건설사인 KD[044180]는 장 초반 상한가(상승률 30.00%)로 직행했다. 동신건설[025950](15.16%), 일성건설[013360](7.41%), 상지건설[042940](8.04%), 금호건설[002990](9.38%), 동부건설[005960](10.74), 한신공영[004960](4.63%), 신원종합개발[017000](2.60%) 등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정부는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총 135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늘린다. 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시설과 유휴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삼성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이번 대책은 착공 물량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입주 물량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건설사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단 "2023년부터 감소한 인허가로 인한 입주 물량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단기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 김기
09-08 16:09(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9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47포인트(0.45%) 오른 3,219.59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0.15%) 오른 3,209.81로 거래를 개시한 뒤 종일 완만한 등락을 지속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20포인트(0.89%) 오른 818.60에 거래를 마쳤다. hwangch@yna.co.kr
09-08 15:37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로 지수 견인…개인은 2천123억 순매도 삼성전자·하이닉스 강세…업종별로는 증권·건설 등 상승 눈길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8일 장중 3,210대로 올라서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피는 10.19포인트(0.32%) 오른 3,215.3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0.15%) 오른 3,209.81로 거래를 개시한 뒤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천322억원과 6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홀로 2천12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36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장보다 400원(0.58%) 오른 6만9천9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5천250원(1.92%) 오른 27만8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타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12%), 셀트리온[068270](0.77%)은 올랐고, HD현대중공업[329180](-0.97%), 현대차[005380](-1.14%), 기아[000270](-1.50%), KB금융[105560](-1.29%)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2.58%), 건설(1.52%), 의료·정밀(1.58%), 비금속(1.59%), 전기·가스(1.05%), 부동산(0.75%), 제약(0.62%) 등이 상승했고, 통신(-0.90%), 음식료·담배(-0.75%), 기계·장비(-0.67%), 운송·창고(-0.48%), 운송장비(-0.23%)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74포인트(0.71%) 오른 817.14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50포인트(0.55%) 오른 815.90으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다.
09-08 11:20(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넷마블[251270]이 신작 게임 '뱀피르'의 흥행에 8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6.09% 오른 6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뱀파이어 콘셉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가 정식 출시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출시한 뱀피르가 초기 일매출 30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규모 초기 흥행에 성공 중"이라면서 "3분기 일평균 매출 시장 전망치는 10억원 수준에 불과했기에 실적 서프라이즈(예상치 상회)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DS투자증권 최승호 연구원은 "뱀피르는 기존 '리니지라이크'(Lineagelike) 작법을 잘 따르면서 방송인 프로모션 등에서 넷마블의 높은 퍼블리싱(배급) 역량을 증명하며 연이은 히트를 달성했다"고 호평했다. eun@yna.co.kr
09-08 09:55개인 '팔자', 외국인·기관은 순매수…"각종 이벤트 앞두고 방향성 부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3,20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08%) 오른 3,207.8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0.15%) 오른 3,209.81로 거래를 개시한 뒤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5원 내린 1,38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363억원과 25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홀로 551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천44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43포인트(-0.48%) 내린 45,400.8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20.58포인트(-0.32%)와 7.31포인트(-0.03%) 하락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천명 증가로 시장전망치(7만5천명)를 크게 밑돈 것이 배경이 됐다. 이에 뉴욕증시는 장초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에 한때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고용악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부각되면서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나온 미국 고용지표에 이어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지표, 오라클과 어도비 등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실적 발표, 애플의 아이폰17 공개 이벤트 등이 이어지는 만큼 방향성이 부재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3,140∼
09-08 09:39(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정부가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8일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은 전 거래일보다 2.52% 오른 6만1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0.73%, GS건설[006360]은 2.24%, DL이앤씨[375500]는 0.81% 오르고 있다. 중소형 건설사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오피스텔·아파트 건축과 분양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형 건설사인 KD[044180]는 장 초반 30.00% 급등했다. 동신건설[025950](23.37%), 일성건설[013360](15.17%), 상지건설[042940](12.34%), 금호건설[002990](14.48%), 동부건설[005960](7.57%), 한신공영[004960](6.81%), 신원종합개발[017000](5.02%) 등도 강세다. 전날 정부는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총 135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늘린다. 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시설과 유휴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eun@yna.co.kr
09-08 09:3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수상이 불발되면서 CJ ENM[035760] 주가가 8일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CJ ENM은 전장 대비 5.03% 내린 6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만9천100원(-6.11%)까지 내리기도 했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베네치아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미국 감독 짐 자무시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 돌아갔다. 앞서 박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평단의 호평으로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수상이 불발되면서 실망감에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mylux@yna.co.kr
09-08 09:25(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3,20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66포인트(0.18%) 오른 3,210.7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0.15%) 오른 3,209.81로 거래를 개시한 뒤 방향성을 탐색 중인 모양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89포인트(0.48%) 오른 815.29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50포인트(0.55%) 오른 815.90으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우려 시도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43포인트(-0.48%) 내린 45,400.8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20.58포인트(-0.32%)와 7.31포인트(-0.03%) 하락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천명 증가로 시장전망치(7만5천명)를 크게 밑돈 것이 배경이 됐다. 이에 뉴욕증시는 장초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에 한때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고용악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부각되면서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hwangch@yna.co.kr
09-08 09:10기관 순매수, 외인 나흘만에 '팔자'…'27만닉스' 회복, 삼전은 나흘만에 반락 포스코그룹 피인수 가능성에 HMM 상승… 현대차·LG엔솔은 美 불체자 단속에 하락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5일 미국 8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둔 경계감에 3,200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9포인트(0.13%) 오른 3,205.12에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오름세지만 상승폭은 제한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200대에 머물렀다. 지수는 전장보다 8.00포인트(0.25%) 오른 3,208.83으로 출발해 한때 하락 전환하며 3,200선을 내줬으나, 장중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391.0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32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7억원, 1천5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개인은 장 초반 '사자', 기관은 '팔자'를 나타냈으나 장중 정반대의 행보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순매수세를 멈추고 이날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2천901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지속되는 미국 고용 지표 둔화에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5만4천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 6만5천명을 밑돌았으며, 지난 한 주 동안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시장 예상치(23만건)를 상회해 고용 둔화를 시사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분기 호실적을 공개해 시간 외 거래에서 3% 넘게 상승한 점도 일부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매수세를 자극했다. 그러나 이날 저녁 연방준비제도(연준·Fe
09-05 16:1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5일 4거래일 연속 올라 3,20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9포인트(0.13%) 오른 3,205.1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00포인트(0.25%) 오른 3,208.83으로 출발해 한때 하락 전환하며 3,200선을 내줬으나, 장중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98포인트(0.74%) 오른 811.40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mylux@yna.co.kr
09-05 15:35개인 순매수, 외인·기관 '팔자'…하이닉스 상승, 삼성전자 하락 네카오 강세…한화에어로·자동차주는 하락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5일 장중 3,200대에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03%) 오른 3,201.92다. 지수는 전장보다 8.00포인트(0.25%) 오른 3,208.83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줄이다 한때 하락 전환해 3,200선을 내줬으나 다시 소폭 상승 전환해 보합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1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6억원, 80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3.39%)가 상승해 지수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9%), NAVER[035420](0.33%), 카카오[035720](0.34%), HD한국조선해양[009540](1.60%) 등도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71%)가 하락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1.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32%), HD현대중공업[329180](-0.39%), 현대차[005380](-0.68%), 기아[000270](-0.47%) 등도 약세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창고(1.36%), 오락문화(1.31%), 전기전자(0.45%) 등이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2.05%), 운송장비(-1.02%), 통신(-0.72%)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2포인트(0.46%) 오른 809.14다. 지수는 전장보다 3.67포인트(0.46%) 오른 809.09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파마리서치[214450](3.22%), 리가켐바이오[141080](0.34%), HLB[028300](4.94%), 에이
09-05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