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미래에셋 코스피200 ETF,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 3천억

송고 2025년10월23일 15시10분

세 줄 요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증시 호황에 힘입어 자사의 대표 국내 지수 상품인 'TIGER 200' 상장지수펀드가 올해 연초 이후의 개인 순매수액이 3천억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 측은 올해 코스피200 지수의 수익률이 70.7%를 기록하는 등 증시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주도주가 코스피200에 집중된 상황에서 한국 증시가 외국인 수급과 더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해당 ETF는 국내 대표 기업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값어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김태균
김태균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미래에셋운용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증시 호황에 힘입어 자사의 대표 국내 지수 상품인 'TIGER 200'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연초 이후의 개인 순매수액이 3천억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이 ETF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올해 초 이후의 개인 누적 순매수액이 22일 기준 3천5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운용 측은 올해 코스피200 지수의 수익률이 70.7%를 기록하는 등 증시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주도주가 코스피200에 집중된 상황에서 한국 증시가 외국인 수급과 더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치 재평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해당 ETF는 국내 대표 기업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값어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제보

핫뉴스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

    랭킹뉴스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