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가 조성된다.
제주도는 한국모태펀드, 재일교포, 일본 기업 등과 연내 1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는 양국의 자본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스타트업의 공동 성장과 상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협력 펀드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송고 2025년10월23일 14시37분
100억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가 조성된다.
제주도는 한국모태펀드, 재일교포, 일본 기업 등과 연내 1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는 양국의 자본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스타트업의 공동 성장과 상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협력 펀드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00억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가 조성된다.
제주도는 한국모태펀드, 재일교포, 일본 기업 등과 연내 1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는 양국의 자본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스타트업의 공동 성장과 상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협력 펀드다.
결성 후에는 제주와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정부가 지정한 첨단기술, 우주항공, 인공지능(AI), 친환경에너지 등 '초격차 분야' 기업에 60%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유망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일본 시장 진출과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일본 출자자들은 이날 제주도를 방문해 면담했으며 이후 신생 기업인 컨텍과 제주바솔트를 방문했다. 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기업 투자설명회에도 참여했다.
ko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3일 14시3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