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1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원예농협 주관으로 '제24회 울산배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축제 개막식 모습. 축제는 울산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장이다. 20205.10.18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원예농협은 21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4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24회 울산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받은 쌀 화환을 모은 것이다.
백미는 범서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범서읍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된다.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울산배 축제를 축하하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원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울산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축제의 기쁨을 쌀 나눔으로 실천해주신 울산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성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했다.
(울산=연합뉴스) 1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원예농협 주관으로 '제24회 울산배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축제 개막식 모습. 축제는 울산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장이다. 20205.10.18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