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경찰을 향해 "오직 국민의 편에 선 진정한 '민주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을 섬기는 민주 경찰'로의 도약을 멈추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중요한 과업이 일방적 희생과 헌신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은 경찰 가족에도 예외가 아니다.
각종 보상을 현실화하고 복무 여건을 개선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은 없고, 국민에게 지지받는 경찰만큼 영예로운 이름도 없다"며 "국민께 신뢰받는 민주 경찰답게 한 분 한 분이 국가이자 정부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달 말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경찰이 치밀하고 빈틈없는 대응으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경찰이 이 나라의 주춧돌"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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