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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본사 폭파하겠다" 119 웹신고에 경찰 수색

송고 2025년10월20일 21시21분

세 줄 요약

20일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함께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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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강영훈기자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0일 오후 7시 20분께 119 웹 신고 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삼성전자 본사
삼성전자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글 게시자는 자신의 이름과 처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폭파 협박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글에 구체적인 지역명이 없는 점을 고려, 수원 외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지역 경찰청에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해 함께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 사내로의 출입 절차가 까다로운 점 등을 볼 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상사설망(VPN) 추적 등을 통해 글 게시자로 추정되는 이를 찾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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