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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송고 2025년10월20일 10시30분

세 줄 요약

강원지역 곳곳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20일 오전 대청봉 등 설악산 국립공원 고지대에 첫눈이 내렸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체 정부 행정 정보 시스템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행정 정보 시스템 총 709개 시스템 중 373개가 복구돼 전체 시스템의 52.6%가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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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주용진기자

■ 강원도는 벌써 겨울…설악산에 첫눈 내려

강원지역 곳곳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20일 오전 대청봉 등 설악산 국립공원 고지대에 첫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눈은 이른 오전부터 내린 것으로 추정되며, 중청대피소 기준 1㎝가량 쌓였다. 올가을 설악산 첫눈은 작년보다 하루 늦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022900530

첫눈 내린 설악산
첫눈 내린 설악산

(춘천=연합뉴스) 강원지역 곳곳에 초겨울 추위가 닥친 20일 설악산 국립공원 소청대피소 일원에 첫눈이 내리고 있다. 2025.10.20 [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 외교부 "캄보디아 대사관 업무시간외 방문해도 도울 것"

외교부는 20일 업무시간 외에 주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영사조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감금됐다 탈출한 한국인이 업무시간이 아닌 시간대에 공관을 찾은 경우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취지의 보도가 잇따르자 이같이 밝혔다.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탈출한 A씨가 지난 4월 프놈펜의 주캄보디아대사관에 오전 6시께 도착해 도움을 청했지만 근무 시간이 되지 않아 인근에서 2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대사관에 입장할 수 있었다는 사례도 전날 보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022700504

■ 잇단 보유세 강화 발언에 강남·한강벨트 1주택자도 "세금폭탄 맞나" 긴장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10·15대책 이후 밀려드는 세금과 매도 상담으로 쉴 틈이 없다. 강남권은 이미 오래전부터 '3중 규제'로 묶여 있어 6·27 대출 규제 이후 거래 침체가 이어져 왔는데, 보유세 강화를 공론화한 것이 배경이다. 반포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고가주택의 보유세가 낮다고 하는데 반포 일대는 집값이 올라 1주택자도 보유세가 이미 2천만∼3천만원에 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소득이 없는 은퇴자들이나 일반 직장인들은 세 부담이 큰 데 증세의 방향이 고가주택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집주인들의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015700003

■ "장애 행정시스템 복구율 52.6%…내일부터 온라인화장장 예약"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체 정부 행정 정보 시스템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행정 정보 시스템 총 709개 시스템 중 373개가 복구돼 전체 시스템의 52.6%가 정상화됐다.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2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각각 77.5%, 64.7%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027553530

■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김건희특검 재차 불출석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2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재차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소환 통보된 이 전 위원장이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 사유를 들어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출석을 통보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를 들며 불응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031000004

■ 李대통령 지지율 52.2%로 1.3%p↓…"관세협상·예능출연 영향"[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2.2%로, 직전 조사 대비 1.3%포인트(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2.2%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가장 최근 조사(지난달 29일∼이달 2일)에서 4주 만에 반등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1.3%p 떨어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017051001

■ 북한 핵폐수 흘러드는 예성강, 네이버·카카오 지도선 사라져

북한 우라늄 공장의 핵폐수가 방류되고 있는 예성강이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해당 지도의 기반이 되는 국가인터넷지도에는 예성강이 정상적으로 표시되고 있어 이들 기업이 예성강을 의도적으로 삭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 인터넷지도에 예성강 관련 영상, 수치지형도(1대 2만5천 축척) 등이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8029900017

■ 기준금리 3연속 동결 유력…전문가 "집값·환율 불안에 못 낮춰"

대부분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6·27 대책 이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아 10·15 대책까지 나온 상황에서, 한은이 금리를 낮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불씨를 되살리고 '정책 엇박자' 논란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더구나 미국 관세 협상 불확실성 등에 최근 원/달러 환율까지 다섯달여 만에 다시 1.430원대까지 치솟은 만큼, 금리 인하가 환율 불안을 부추길 위험까지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9026000002

■ 정부, 내년부터 '마스가' 상징 K-조선 테크 얼라이언스 가동

정부가 내년부터 'K-조선 테크 얼라이언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조선산업 AI 전환을 가속한다. 4대 분야 AI 대전환 선도 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 단계로, 로봇·자동차·선박 등 주요 산업에서 예산·세제·금융·규제 완화 등을 패키지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0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AI 릴레이 현장 간담회 결과 및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9042500002

■ 볼리비아대통령에 중도파 파스 당선…약20년만에 좌파집권 종식

일찌감치 20년 좌파 집권 종식이 결정된 볼리비아의 대통령(임기 5년) 선거 결선 투표에서 기독민주당 소속 중도 성향 로드리고 파스(58) 후보가 당선됐다.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는 19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에서 유효 투표 중 파스 후보가 52.2%를, 우파 호르헤 키로가(65) 후보가 47.8%를 각각 득표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02895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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