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대표 관광지인 구천동 일원에서 오는 25∼26일 '어사길 걷기와 함께 하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25일 오후 5시 50분부터 구천동 옛 탐방센터에서 가수 공연, 전통 자개 체험,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로 꾸민다.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구천동 어사길 걷기 탐방에 이어 도자기 열쇠고리 만들기, 가훈 써주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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