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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맺는 강일구 총장(앞줄 왼쪽 4번째)과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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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호서대는 지난 16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반·디·차 기술투자협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반·디·차 기술투자협회는 충남의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자동차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민간 주도의 기술 투자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다.
발대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 등 주요 대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창업 유관기관, 투자기관 등이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협회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투자 연계, 산학협력 강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강화와 충청권 창업·투자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중심대학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라이즈사업 연계를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창업·투자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 강화로 유망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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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09:19 송고
2025년10월17일 09시1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