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 11일 오후 11시 29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면 한 식당에서 불이 나 3시간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0대 식당 주인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총 4명이 목숨을 잃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72명의 소방관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불은 건물 1동(171㎡)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9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12일 09시0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