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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업체 채굴 암호화폐 약 300억원어치 유출…"北범행 가능성"

송고 2025년10월02일 15시59분

세 줄 요약

일본의 암호화폐 채굴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2천100만달러가량의 암호화폐가 부정 유출됐으며 북한 해킹 집단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현재 부정 유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는 "피해 규모는 약 2천100만달러로 알려졌으며 유출된 암호화폐는 자금세탁 목적의 서비스에 송금된 흔적이 있다"며 "북한 해킹 집단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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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현
경수현기자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암호화폐 채굴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2천100만달러(약 294억원)가량의 암호화폐가 부정 유출됐으며 북한 해킹 집단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금융지주사 SBI홀딩스의 자회사로 비트코인 등을 채굴해온 SBI크립토는 이날 자사 전자지갑에서 관리하던 암호화폐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부정 유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는 "피해 규모는 약 2천100만달러로 알려졌으며 유출된 암호화폐는 자금세탁 목적의 서비스에 송금된 흔적이 있다"며 "북한 해킹 집단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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