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빌라에서 함께 지내던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2분께 천안시 동남구 한 빌라에서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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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 2025년09월29일 08시16분
충남 천안의 한 빌라에서 함께 지내던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2분께 천안시 동남구 한 빌라에서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빌라에서 함께 지내던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2분께 천안시 동남구 한 빌라에서 B(66)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119에 "아는 형의 복부와 목을 찔렀다"고 자수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볼 때 두 사람이 같이 살던 중 B씨가 생활비와 관리비 등을 내지 않자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범행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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