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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방미 귀국' 산업장관 "韓외환시장 민감성 관련 상당한 공감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이번 딜(협상)에서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 같은 부분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방미를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보낸 안에 대해, 특히 외환 시장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과 통상 당국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진행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5032900003 ■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시작…부산→서울 6시간50분 한가위인 6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성·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목포 6시간, 대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6010700004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1.5p%↑ 4주 만에 반등[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3.5%로 4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

    10-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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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김정은 "韓영토 안전하겠는가"…무기 전시회서 대남 위협 북한이 방위산업 박람회와 유사한 무장장비전시회를 3년 연속 개최해 무기체계 발전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가 4일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5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기념연설에서 "적들은 자기의 안보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접근해 가고 있는가를 마땅히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고 위협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5003252504 ■ 한학자 연이어 불출석…특검 추가조사 없이 구속기소 가능성 김건희 여사와 연루된 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한학자 총재를 추가 조사 없이 재판에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별도 소환조사 없이 한 총재를 구속기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소 시점은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10일이 유력하다. 이미 구속된 상태라 구인을 통한 조사를 시도할 수도 있지만, 한 총재가 진술을 거부할 것으로 보여 실익이 크지 않다는 게 특검팀 판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5014600004 ■ 여야, 추석 하루 앞두고 민생 공방…"발목잡기" vs "포퓰리즘" 여야는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생활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를 둘러싸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발목잡기 정치"를, 국민의힘은 정부와 민주당의 "포퓰리즘 정책"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서로에게 민생고 심화의 원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지혜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국민의힘은 정쟁을 위한 마구잡이식 '발목 잡기'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

    10-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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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추석 하루 앞 귀성길 곳곳 정체…서울→부산 7시간30분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30분, 대구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24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5008700004 ■ 장애 정보시스템 647개 중 132개 가동…모바일 공무원증 복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업무 22개를 포함한 132개가 복구됐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장애 열흘째인 이날 오전 6시 기준 복구율은 20.4%다. 이는 전날 보다 0.3%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행정안전부 업무용 전자우편 시스템인 온메일과 모바일 공무원증이 부분적으로 복구되면서 공무원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5005700530 ■ 트럼프 "이, 1단계 병력철수線 동의…하마스 확인시 즉각 휴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1단계 군 병력 철수선(withdrawal line)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협상 끝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하마스가 이를 확인(수용)하면 휴전은 즉시 발효되며, 인질과 포로 교환이 시작될 것"이라고

    10-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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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이스라엘 "트럼프 평화구상 첫 단계 즉각 이행 준비" 이스라엘이 미국과 협력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 실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모든 인질을 즉각 석방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의 첫 단계를 즉시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이어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과 완전한 협력을 통해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과 일치하는 이스라엘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4020500009 ■ [가자전쟁2년] "나라 지키는데 다른 선택지 없어"…이스라엘 女장교 인터뷰 "유대인으로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인으로서 지금은 나라를 지키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예비군 대위 샤케드(32)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에 또 소집됐을 때 응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저녁 텔아비브의 이스라엘군 기지 방공호에서 이뤄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3048600108 ■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5시간 10분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오전 귀성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37분, 목포 4시간 31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3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울산 5시간, 부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

    10-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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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추석연휴 첫날 아침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6시간30분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03분, 광주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3시간 2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1분, 대구 3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6분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3013500004 ■ 인천공항 보안검색 요원들 '추석연휴 추가근무 거부' 철회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근무를 거부하기로 했던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요원들이 입장을 바꿔 예정대로 추가 근무를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용객이 몰리는 연휴 기간 공항 혼잡 우려는 덜게 됐다. 3일 한국노총 공공노련 인천공항보안노조와 보안검색통합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부터 연휴 기간 추가 근무를 예정대로 할 방침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3002000004 ■ 관세협상 美 선불요구 '부당' 여론 80%…TK·호남 '의견일치'[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8명은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3천500억달러 선불 요구가 부당하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천8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현안 조사 결과 미국의 대미 투자 선불 지급 요구에 대해 '부당하다'는 응답은 80.1%에 달했다. '매우 부당하다'는 응답은 61.4%, '대체로 부당하다'는 응답은 18.7%였다. 전문보기: https

    10-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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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경찰 '선거법 위반' 이진숙 전격 체포…"출석 3회 이상 불응" 경찰이 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전격 체포했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께 강남구 대치동 이 전 위원장의 자택 인근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2시로 예정했던 소환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152253004 ■ "지갑은 얇아도 마음만은 풍족하게"…귀성길 터미널·공항 북적 최장 열흘에 이르는 '추석 황금연휴'에 들어가는 2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과 인천공항 등은 일찌감치 사람들로 붐볐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은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려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대합실에서 잠시 눈을 붙이다가도 성의껏 준비한 선물과 자녀들의 신나는 표정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캐리어 가방과 쇼핑백은 물론이고 아이스박스까지 두 손 한가득 들며 버스로 향하는 이들도 보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143600004 ■ 코스피, 사상 처음 3,500선 뚫고 3,549 마감…외인 3조원 '사자' 코스피가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외국인의 '폭풍' 매수세에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뚫고 3,549에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3.38포인트(2.70%) 오른 3,549.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163800008 ■ 尹, 첫중계 내란재판도 불출석…특검 "구인장 등 단호조치 필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처

    10-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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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서둘러 고향 앞으로"…전국 기차역·터미널에 귀성객 이른 발길 징검다리 일정을 포함, 최장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전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지에는 서둘러 고향으로 가려는 귀성객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 수원역 대합실은 평소와 비슷한 모습이었지만, 추석 선물세트를 든 귀성객들이 간간이 보여 민족의 대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끼게 했다. 추석 연휴가 예년 명절에 비해 길다 보니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리지는 않았지만, 수원역을 지나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향하는 열차표는 대부분 매진됐다고 역 관계자는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087800061 ■ 법원, 윤석열 보석 불허…구속 상태로 계속 재판 내란 특별검사팀에 의해 재구속돼 재판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2일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구속기소됐던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뒤 지난 7월 특검팀의 요청으로 법원의 결정에 의해 다시 구속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096600004 ■ 李대통령 지지율 57%…2주 前보다 2%p 하락[NBS]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한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달 29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7%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인 2주 전 조사(9월 15∼17일)보다 2%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

    10-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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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황금연휴 앞둔 코스피, 사상 처음 3,500 돌파…2% 안팎 강세 코스피가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의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위를 차지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해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9만전자', SK하이닉스는 '40만닉스'를 목전에 뒀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보다 68.57포인트(1.98%) 오른 3,524.40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044700008 ■ 충청 이남 밤부터 비 '귀성길 주의'…연휴첫날 강원 등 확대 2일 밤부터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니 귀성길 주의가 필요하다. 2일 밤 충남·호남·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연휴 첫날인 3일 새벽 충북과 경남, 같은 날 오후 강원영동과 경북까지 확대되겠다. 또 3일 저녁 강원영서남부에 한때 비가 오겠다. 이후 충청·경북내륙·전남남해안은 4일 새벽, 강원영동·경상해안·제주는 4일 오전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030200530 ■ 경찰, 국정자원 등 4곳 압수수색…업무상실화 혐의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이 2일 국정자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업무상 실화 혐의로 국정자원과 관련업체 3곳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국정자원 관계자 1명과, 배터리 이전 공사현장 업체 관계자 2명, 작업 감리업체 관계자 1명 등 4명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051900063 ■ 9월 물가 2.1% 올라…추석 먹거리 고공행진, 쌀·커피 16%↑

    10-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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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조현 "한미 안보분야 대강의 합의…APEC 전에 먼저 발표 추진"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안보 분야 합의 내용이 이달 중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초 한미 간 통상협상까지 마무리된 뒤에 함께 공개하는 방안이 유력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보 분야부터 먼저 발표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겠다는 것이다. 조 장관은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교착상태인 통상협의가 안보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안보 분야는 이미 대강의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통상협상과) 함께 타결돼서 패키지로 되면 좋고 안되더라도 미측과 협의해서 가능하면 하나씩 굳혀가는 발표를 해 나가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133100504 ■ 김건희 '종묘 차담회' 당일, 조선 왕실 신주 모신 공간도 열렸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할 당시 종묘 영녕전의 신실까지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신실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를 모시는 공간이다. 김 여사가 종묘 휴관일에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평소 관람은 물론 출입도 엄격히 제한되는 의례 공간이 열렸다는 점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185900005 ■ 李대통령 "韓, 모범 테스트베드"…올트먼 "韓 없이 AI발전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 달성'을 국정의 핵심 목표로 천명한 이 대통령에게 이번 접견은 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을 만나 조언을 구할 소중한 기회로 여겨져 그 의미

    10-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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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7년만의 美정부 셧다운 개시…트럼프, 공무원 대량해고 가능성 미국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대치 속에 연방 정부 업무 일부가 일시 정지되는 '셧다운' 사태가 1일 오전 0시1분(미 동부시간ㆍ한국시간 1일 오후 1시1분)을 기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1월20일) 이후 처음이다. 연방 정부의 2025회계연도 최종일인 전날(9월 30일) 자정까지 의회에서 2026회계연도 예산안 또는 단기 지출 법안(임시예산안·CR)이 처리되지 않아 정부를 운영할 새로운 지출에 대한 법적 권한이 사라지면서 미국은 셧다운 사태를 맞게 됐다. 상원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7주짜리 공화당의 임시예산안(CR)을 표결(가결 정족수 60표)에 부쳤으나 찬성 55 대 반대 45로 부결됐고, 민주당이 자체 발의한 임시예산안도 마찬가지로 표결에서 부결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006800071 ■ 李대통령 "軍 불법계엄 잔재 청산…강력한 자주국방의 길로"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에 군 일부가 연루됐던 것과 관련 "불법 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군대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방비 증액을 통한 스마트 정예강군 도약 및 전시작전권 회복 등을 정책 방향으로 소개했다. 계엄 사태로 추락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엄중한 안보정세 속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도할 강군을 키워내 '자주국방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070600001 ■ 안규백 "현역군인 35만+아웃소싱 15만으로 50만 대군 유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역 군인 35만명, 아웃소싱 인력 15만명으로 50만 대군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국군)

    10-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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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트럼프 관세에도 9월 역대최대 수출…반도체·자동차 '쌍끌이' 미국발 관세 영향 속에서도 양대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의 9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2.7%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쓰면서 한국의 전체 수출 실적을 밀어 올렸다. 미국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자동차 수출도 유럽 등지에서 활로를 찾는 등 수출 다변화를 통해 역대 9월 중 최대 수출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034352003 ■ 한미, 주한美대사관에 '韓기업 비자' 전담데스크 설치 합의 한국과 미국 양국은 미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집단 구금 사태 재발방지책의 하나로 대미(對美) 투자를 하는 한국 기업들의 비자 문제와 관련한 소통 창구인 '전담데스크'를 주한미국대사관에 설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3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양국 정부 간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외교부는 해당 전담데스크를 "10월 중 가동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미측이 주한미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009251071 ■ "98개 정부시스템 복구…공주센터 백업데이터 활용 검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전 8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총 98개 시스템이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전체 복구율은 15.1%다. 1등급 시스템 36개 중에는 21개 시스템이 복구됐다. 복구율은 58.3%다. 정부 시스템은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을 고려해 등급이 매겨진다. 전문보기: https

    10-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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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백악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거론한대로) 핵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도 북한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느냐'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하는 것에 여전히 열려 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김정은과 한반도를 안정화시키는 3차례의 역사적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004351071 ■ 한미 비자워킹그룹 첫 회의…美 "한국인 적절 비자 발급 협력"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집단 구금 사태의 재발방지책 모색을 위한 한국과 미국 정부의 비자 관련 워킹그룹 첫 회의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 미 국무부는 이날 해당 회의가 열렸다고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이 미국의 주요 투자국의 하나"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어 "랜도 부장관이 특히 한국으로부터의 투자를 환영하고 장려한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이러한 투자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009200071 ■ 지역의료 최후 보루 국립대병원 존립위기…'수술'없인 미래 없다 지역 필수의료의 붕괴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국립대학병원이 인력 유출, 시설 노후화, 환자 감소의 삼중고에 시달리며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한 '국립대학병원 혁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

    10-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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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검찰폐지 부메랑…김건희특검 파견검사 40명 "수사 끝나면 복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이 30일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이 마무리되면 원래 소속된 검찰청으로 복귀시켜달라고 요청했다. 특검 수사가 종료돼 주요 피의자들이 재판으로 넘어가면 공소 유지를 맡지 않고 소속 청으로 돌아가겠다는 취지다.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뼈대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특검팀은 일단 현재 진행 중인 수사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되 성공적인 공소 유지를 위해 수사 검사가 기소·공소 유지에 관여하는 게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30098351004 ■ 법사위, 내달 15일 대법원 현장국감…"조희대 숨을 곳 없을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 달 13일과 15일 대법원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루짜리 국감 일정을 이틀로 늘리고 이 가운데 15일엔 대법원을 직접 찾아가기로 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국정감사계획서 변경의 건'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을 압박하는 듯한 국감 계획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재개되면 대통령 자리에서 쫓겨날까 봐 대법원을 흔드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며 반대했지만 민주당과 친여 성향 야당 의원들이 전원 찬성해 가결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30147800001 ■ 경찰 '국정자원 화재' 현장 3D 스캔…작업자 등 12명 조사 마쳐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30일 4일차 현장 감식을 마쳤다. 대전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조금 넘어 국정자원 전산실에서

    09-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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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검찰청 내년 10월 2일 사라진다…정부조직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공포안 등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심의·의결했다. 국무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 등을 정부 조직 개편에 맞게 조정하는 국회법 개정안, 국회 위원회에 출석한 증인이 위증할 경우 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뒤에도 고발할 수 있게 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증감법) 개정안 공포안도 의결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30071200001 ■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시스템 87개 정상화…복구율 13.7%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에 대한 복구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으나 전체 복구율은 아직 10%대에 머물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가운데 87개(13.4%)가 정상화됐다. 이중 1등급 업무는 36개 중 21개(58.3%)가 정상화됐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화재 발생 직후부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수 시스템이 중단돼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30107051530 ■ 한덕수 첫 재판 "계엄, 국가발전 차원선 받아들이기 어려워"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첫 재판에서 계엄이 국가 발전 차원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행위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계엄행위가 위

    09-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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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당정 "배임죄 폐지…경미한 행정의무 위반은 과태료로 전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0일 배임죄가 과도한 경제 형벌로 작용해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고 보고 배임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 당정 협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배임죄 폐지를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며 "경제형벌의 민사책임 합리화는 국민 권익과 민생 경제를 위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과도한 경제형벌은 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기업인의 정상적인 경영 판단까지 범죄로 몰아 기업 운영과 투자에 부담을 줘왔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30027200001 ■ "화재로 멈춘 1등급시스템 36개 중 21개 정상화…복구계획 공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오전 8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피해를 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 36개 중 21개(58.3%)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번 사고로 서비스가 중단된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총 85개(13.1%) 시스템의 운영이 재개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수요가 예상되는 '인터넷우체국'과 '우편물류' 시스템이 우선 복구됐고, '복지로', '사회보장정보 포털' 등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도 운영을 재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30027151530 ■ 심우정 전 총장, 해병특검 피의자 출석…이종섭 출금해제 조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30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전 법무부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했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출석하며 '인사정보관리단에서 이종섭 장관 대사 임명에 문제가

    09-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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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국가 전산망 먹통 닷새째…국민 불편 현재 진행형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30일 국가 행정이 닷새째 마비되면서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스템 복구에 앞으로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민 불편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국정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73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165900530 ■ 李대통령, 오늘 이시바 日총리와 부산서 세 번째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을 앞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인구 소멸과 지방 활성화, 인공지능(AI)·수소에너지 등 첨단기술과 관련해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대미 관세협상도 정식 의제는 아니지만 일본이 한국보다 일찍 협상을 매듭지은 만큼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167000001 ■ 위성락 "통화스와프 낙관 어려워…협상, 크게 비관적이지 않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한국이 요청한 통화스와프를 미국이 수용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위 실장은 한미 양국이 결국은 관세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연합뉴스 등 국내 통신사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미 간 통화스와프 협상 전망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우리 정부가 통화스와프를 제기한 것이긴 하지만 미국이 (이 문제를 다뤄온) 전례를 보면 쉽지는 않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167800001 ■ 정은경 "보건의료 '심각' 단계 내달 추석연휴 이후 하향" 정

    09-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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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국정자원 '노후장비' 관리에 문제"…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지난 26일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노후장비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다. 유사한 사태가 발생한 2023년 노후장비 관리 부실이 이미 확인됐음에도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책임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감사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국민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110500001 ■ 주민등록 등초본·인감 발급 수수료 면제…"전산장애 불편 경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빚어진 국민 불편을 줄이고자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인감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대상 민원은 주민등록표 등초본(방문시 400원) 및 인감증명서(600원·변경신고 포함)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민원창구에서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122600530 ■ '불만 폭주'에 무릎 꿇은 카카오…친구탭 원상복구한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유례없는 이용자 불만이 쏟아지면서 업데이트 이전 친구목록이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으로 복원된다. 29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주말 내내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하면서 대책을 강구했지만, 결국 기존 친구목록을 되살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발표했는데 특히 격자형 피드로 개편된 친구탭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폭주해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129752017 ■ 김현지 총무비서관, 부속실장으로 이동…공

    09-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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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정부 "전소된 96개 시스템, 대구 이전 구축까지 4주 예상" 정부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직접 영향을 받은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 복구하는 데 약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구센터 입주기업의 협조하에 최대한 일정을 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중 62개 시스템이 복구돼 가동됐고, 이중 1등급 업무는 16개, 44.4%가 정상화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096051530 ■ '아날로그'로 돌아간 부처…수기로 결재하고 오프라인 서류 접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첫 평일인 29일에도 여전히 행정정보시스템 대부분이 복구되지 않으면서 정부부처가 큰 혼선을 빚고 있다. 업무에 필요한 결재 서류를 '수기'로 작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출장이나 근무 기록 역시 일일이 손으로 쓰고 있는 형편이다. 국민들은 각종 민원이나 증명서 등을 디지털로 발급받지 못해 시·군·구청이나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076100530 ■ 법원, '내란 우두머리 종사' 한덕수 첫 특검재판 중계 허용 법원이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재판을 중계하기로 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한 전 총리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오는 3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전 총리의 첫 공판기일 중계를 허용했다. 다만, 특검팀의 요청에 따라 이날 재판에서 진행되는 12·3 비상계엄 당일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둘러싼 증거조사 부분은 중계

    09-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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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중대본 "정부24·우체국 금융서비스 재가동…47개 복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정부24와 우체국금융서비스 등 47개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7.3%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장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인 뒤 이같이 밝혔다. 윤 본부장은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소된 7-1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은 바로 재가동이 쉽지 않다"면서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 복구를 추진해 최대한 신속하게 대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034951530 ■ 검찰총장 대행 "검찰폐지 참담…구성원 의견수렴·개진 최선"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이 29일 검찰 구성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검찰이 충분한 논의 없이 폐지되는 현실에 매우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논의에서 구성원들의 의견과 지혜를 충실히 듣고 개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신설을 뼈대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휘부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상황을 설명하고 내부 반발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노 대행은 이날 오전 검찰 내부 구성원 전체에게 보낸 A4 3장 분량의 서신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046400004 ■ 계엄 선 그은 신임 서울청장 "경찰 활동, 시민이 공감해야" 박정보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29일 취임 일성으로 "경찰 활동은 시민들 눈높이에서 공감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09-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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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국정자원 화재로 국가전산망 먹통 나흘째…'민원 대란' 불가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일선 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이 문을 여는 29일부터는 '민원 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오전 11시 25분 국정자원 대전 본원 내 네트워크와 보완장비 가동을 시작했다. 화재가 일어난 5층 전산실을 제외하고 2∼4층 전산실 시스템을 순차가동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8065900530 ■ '비상사태 대비' 재해복구 공주데이터센터, 18년째 문도 못열어 정부가 재해·재난 등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 공주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제4센터로 '재해복구 전용 데이터센터' 개청을 추진해왔지만 18년째 문도 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여파가 일파만파로 이어지는 가운데, 만약 데이터를 이중화 방식으로 백업해 가동하는 공주센터가 문을 열었다면 이같이 피해가 광범위하지 않았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4년 회계연도 결산(행정안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국정자원 공주센터 신축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8048500530 ■ 국회, 오늘 국회 증언감정법 필리버스터 종료 후 표결 국회는 29일 본회의에서 국회 특별위원회가 종료하더라도 위증에 대해 고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위증에 대해 위원장이 고발을 거부·기피하는 경우 재적 위원 과반수의 연서로 고발할 수 있게 한다. 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종료돼 위증에 대해 고발할 위원회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법제사법위원회가 법사위원장

    09-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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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전산망 이중시스템 미비가 일 키워"…'카톡 먹통' 재연 지적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제히 마비되자 정보 시스템 이중화 조치 미비가 일을 키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2년 카카오 먹통 사태'를 일으킨 판교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도구 이중화 공백이 행정부 버전으로 되풀이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8024700530 ■ 국정자원 화재 '네탓' 공방…"전정부 무책임" "대통령 사과해야" 정치권이 행정서비스 차질을 부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원인과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부가 정보 시스템 이중화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 부실을 문제 삼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8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을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각각 브리핑을 진행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8031200063 ■ 曺가 밝힌 '대선개입의혹 청문회' 불출석 이유…"사법독립 침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열리는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사법 독립 보장 취지에 반한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지난 26일 법사위에 제출했다. 조 대법원장은 의견서에서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선고한 판결과 관련한 이번 청문회는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 합의 과정의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8030

    09-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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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정부 "화재 피해없는 전산시스템 순차 가동"…수습 본격화 정부가 지난 26일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전산 시스템을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동해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한지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국정자원 대전 분원 내 네트워크 장비 재가동을 진행해 28일 오전 7시 기준 50% 이상, 핵심 보안장비는 전체 767대 중 763대(99%) 이상 재가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전소된 배터리 384개는 전날 오후 모두 화재 현장에서 반출을 완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8015651530 ■ 3040 1인당 가계대출 역대 최대…5060은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천7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은 1억2천만원을 웃돌았다. 한국은행이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천66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7050600002 ■ 카톡 대개편 후 '1점 리뷰' 폭주…"정체성이 사라졌다" 15년 만에 이뤄진 카카오톡 대개편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 리뷰가 줄을 잇고 있다. 급기야 이용자들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1점' 리뷰를 달며 이전 버전으로 앱을 되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2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UX(사용자경험) 그룹 피엑스디가 사용자 분석 인사이트 도구인 어피니티 버블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당일인 지난 23일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달린 카카오톡 리뷰 1천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업데이트가 사용자 경험 저하를 야기했다는 내용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

    09-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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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 중단" 전날인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 있는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화재의 영향으로 항온항습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서버의 급격한 가열이 우려됐고,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국정자원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국정자원 제7전산실에서 항온항습 장치가 꺼졌고, 열기로 인해 서버 등 장비가 가열될 것이 우려되자 전체 서버 등의 전원을 차단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7022751530 ■ '방미 귀국' 李대통령, 국정자원 화재 보고받고 밤새 상황점검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전날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이로 인한 정부 전산시스템 마비 사태를 보고 받고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와 관련해 전 부처별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체계, 대국민 서비스의 이상 유무, 데이터 손상, 백업 여부 등을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무위원으로부터 보고받고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7025300001 ■ 고위관계자 "경주APEC계기 북미정상대화 가능성 배제못해"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외교가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현지 한국 특파원들과 만

    09-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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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李대통령 "MSCI 편입 로드맵 연내 발표…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이재명 대통령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시장 편입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행사를 마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연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종합적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우리 자본 시장에 투자하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걱정하지 않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6024300001 ■ WSJ "러트닉, 대미투자 3500억달러에서 더 늘리라고 한국 압박"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한국 측에 대미 투자 금액을 7월 구두 합의에 따른 3천500억 달러(493조원)에서 더 늘리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양측 협상이 불안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며, 러트닉 장관이 협상에서 이런 강경 입장을 취하고 일부 한국 측 관계자들은 비공개 자리에서 백악관이 '골대를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비공개 자리에서 한국 관계자들에게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대미 투자 자금 중 대출이 아닌 현금으로 제공되는 비율이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6034900009 ■ 트럼프 "브랜드·특허 藥 100% 관세…美공장 건설중이면 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외국에서 수입되는 의약품과 대형 트럭, 주방 및 욕실 가구, 소파 등 연질가구 등에 다음

    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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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7:30

    ■ 트럼프 "韓 대미투자금 3천500억 달러…그것은 선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 무역 합의에 따라 한국이 미국에 투자할 금액이 3천500억 달러(약 490조원)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그것은 선불(up front)"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합의와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우리는 다른 나라들로부터 결코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잘하고 있다. 우리가 이토록 잘한 적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세와 무역 합의 덕분에 한 사례에서는 9천500억 달러를 확보하게 됐는데, 이전에는 전혀 지불하지 않던 금액"이라며 "아시다시피, 일본에서는 5천500억달러, 한국에서는 3천500억달러를 받는다. 이것은 선불"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6010100071 ■ 李대통령 "지정학적 리스크 확실히 해소…韓시장 대대적 체질개선"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그동안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하는 데 장애 요소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다 바뀔 것"이라며 "대대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대한민국 시장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행사에 참석해 "한국 주식시장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몇 가지 원인 탓에 저평가되고 있다"며 "새 정부는 (이를 해결하려는) 몇 가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남북의 군사적 대치로 인한 불안정성 탓에 한국이 저평가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런 지정학적 리스크를 확실히 해소하겠다"고 언급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5186751001 ■ 국회, 오늘 '검찰청 폐지' 정부조직법 필버 종료 후 표결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09-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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