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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전체 기사 목록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원전산업정책과장 박성진 (서울=연합뉴스)

    09-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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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조희욱(전 국회의원)씨 별세
    [부고] 조희욱(전 국회의원)씨 별세

    ▲ 조희욱(16대 국회의원<전국구, 자민련>·전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전 MG테크<현 MG티앤씨> 회장·향년 79세)씨 별세, 전명희씨 남편상, 조동호(MG티앤씨 대표)·조상균(재미)씨 부친상, 박세은·한송희씨 시부상 = 28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30일 오전 10시20분, 장지 북한강공원묘원. ☎ 02-3010-2000 (서울=연합뉴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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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승진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김진업 (세종=연합뉴스)

    09-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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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안용혁(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씨 부친상

    ▲ 안동명씨 별세, 안용혁(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씨 부친상 = 28일,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로 나진장례식장 3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42-520-6690 (서울=연합뉴스)

    09-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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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군의 셰프' 원작자 "16세기 식재료 찾으려 사료 샅샅이 뒤져"
    '폭군의 셰프' 원작자 "16세기 식재료 찾으려 사료 샅샅이 뒤져"

    드라마 원작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 박국재 작가 "요리엔 많은 이야기 깃들어 있어…가장 큰 모티브는 '천일야화'" "조선왕조실록부터 古조리서·야담집 참고"…"극중 음식에 감탄하는 장면 유쾌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요리는 인류가 아주 오래전부터 행한 일 중 하나죠. 그래서 요리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어요. 역사와 요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 두 가지 요소를 섞으면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원작자인 박국재 작가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에서 역사와 요리라는 이질적인 소재를 버무려 낸 이유로 '이야깃거리'를 꼽았다. 역사와 요리 속에는 각각 깊고 다양한 이야기가 있기에, 이를 합쳐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내놓을 수 있었다는 의미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는 프랑스식 셰프가 16세기 조선에 떨어지고, 미식가이자 폭군인 연산군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다채로운 음식을 내놓는 과정을 그렸다. 박 작가는 29일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가장 큰 모티브가 된 것은 '천일야화'"라며 "폭군과 여인의 긴장 관계는 오랜 세월 수없이 많이 변주된 이야기여서 사람들이 금방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생한 음식 이야기를 펼쳐내기 위해 사료도 많이 찾아봤다. 박 작가는 "'음식디미방', '산가요록', '수운잡방' 등 대표적인 고(古) 조리서를 참고했다"며 "조선왕조실록 같은 정사는 물론 '용재총화', '태평한화골계전' 등 야담집까지 읽으며 조선시대 요리와 관련한 일화를 찾아 활용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사료를 샅샅이 뒤져 작가가 가장 먼저 찾고자 했던 것은 당대의 식재료였다. 주인공이 현대적인 요리를 하려면 무엇보다도 이를 위한 식재료가 있는지 파악해야 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우리가 한식 하면 쉽게 떠올리는 고추는 16세기 초만 해도 찾아보기 어려운

    09-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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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부통령 "가자 협상 낙관적이지만 신중하게 희망적"
    美부통령 "가자 협상 낙관적이지만 신중하게 희망적"

    폭스 인터뷰…"러시아, 전장서 얻는 것 없는 현실 받아들여야" "불체자 의료 혜택 주자고 정부 셧다운 위협"…민주당 맹비난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중동 지역 국가들이 중재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사이의 가자지구 전쟁 종식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신중하게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아랍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미국 간의 매우 복잡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협상 진전을 시사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의 낙관론은 타당하다고 본다"며 "나는 지난 몇 달간 어느 시점보다 지금 상황에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일들은 마지막 순간에 엇나갈 수 있다"며 "그래서 나는 매우 희망적이지만, 신중하게 희망적"이라고 덧붙였다. 밴스 부통령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를 (미식축구의) 1야드 라인 지점에 오게 했으며, 우리 모두 엔드존을 돌파해 이 지역 평화를 위한 중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에 매우 희망적"이라고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의 상황에 대해선 "정말로 정체돼 있다"며 "그들은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지만 많은 사람을 잃고 있고 영토적 이득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가 전장에서 얻는 것은 거의 없다. 이제 그들이 테이블에 앉아 평화를 진지하게 논의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열정적인 호소를 들어야 할 때이다. 러시아는 깨어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를 깊숙이 타격할 수 있는 정밀 유도 순항 미사일인 토마호크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릴 사안이며,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초읽기에

    09-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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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디지털기반안전과장 이빌립 ▲ 지역디지털협력과장 채영주 (서울=연합뉴스)

    09-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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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戰 군의관 활동' 넬슨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회장 별세
    '한국戰 군의관 활동' 넬슨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회장 별세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러셀 M. 넬슨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 회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이 교회가 밝혔다. 향년 101세. 1924년 미국에서 태어난 넬슨 회장은 교회에서 전임으로 활동하기 전 심장외과 전문의였다. 그는 수술실에서 작동할 수 있을 만큼 작은 인공심폐기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6·25 전쟁에 미군 군의관으로 참전해 강릉, 대구 등의 야전 이동병원을 순회하며 부상 장병과 민간인들을 위한 의료 활동을 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을 맺었다. 넬슨 회장은 1984년 4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사도로 임명됐고 2018년 1월 이 교회의 최고지도자인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재임 중 성소수자 부모의 자녀가 침례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교회 정책에 변화를 줬으며 교회 명칭으로 '모르몬교' 대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사용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자녀 8명, 손자 57명, 증손자 167명이 있다. 교회의 차기 회장은 승계 서열에 따라 정해지며 장례 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sewonlee@yna.co.kr

    09-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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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민경하(전자신문 플랫폼유통부 선임기자)씨 외조모상

    ▲ 신금순(향년 81세)씨 별세, 최진규·최은경·최은숙·최은진씨 모친상, 최현주씨 시모상, 민건기·김경초·손형오씨 장모상, 최종호씨 조모상·민경하(전자신문 편집국 플랫폼유통부 선임기자)·김솔바로·손서희·손지후·김바란·민경서·이은지·이은채씨 외조모상 = 28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29일 오전 10시부터 1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북 괴산군 선영. ☎ 02-3410-3151 (서울=연합뉴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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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숭구리당당' 배웅에 '개콘' 무대까지…'코미디 대부' 영면
    [영상] '숭구리당당' 배웅에 '개콘' 무대까지…'코미디 대부' 영면

    (서울=연합뉴스) '코미디계 대부' 전유성의 흑백 영정이 KBS '개그콘서트' 무대에 홀로 놓였습니다.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창립 멤버이자 후배들의 공연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애써 온 고인이 마지막으로 오른 코미디 무대였습니다.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28일 오전 전유성의 노제(路祭)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거행됐습니다. 개그맨 박준형이 진행한 노제에서 엄영수, 심진화·김원효 부부, 송병철, 박영진, 박성광, 황현희, 김민경, 조세호 등은 영정을 향해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창립 멤버이자 후배들의 공연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애써 온 고인이 마지막으로 오른 코미디 무대였습니다. 노제에 앞서 이날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서도 유족과 수많은 코미디언 후배가 눈물 속에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고인과 긴 세월을 함께한 최양락이 방송, 공연, 저서 등 다양한 매체를 오가며 새로운 코미디를 선보인 전유성의 일생을 되짚었습니다. 추도사는 이홍렬과 김신영이 맡았습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병실에서 나흘을 보낸 김신영은 고인을 "나의 어른"이라고 칭하며 "병원에서의 4일이 40년 중에 가장 진실되고 진심이었다"고 떠올렸습니다. 코미디언 김정렬은 전유성이 생전 가장 좋아했다는 자신의 '숭구리당당' 퍼포먼스를 선보여 슬픔 속 웃음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장지는 고인이 2018년부터 건강이 악화해 입원하기 전까지 머물렀던 전북 남원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다영 영상: 연합뉴스TV kgt1014@yna.co.kr

    09-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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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차명석(전 신라호텔 총지배인)씨 별세
    [부고] 차명석(전 신라호텔 총지배인)씨 별세

    ▲ 차명석(車明碩·전 신라호텔 총지배인·전 대한레슬링협회 사무국장·전 루크코리아투어 대표·향년 만 81세)씨 별세, 이정순씨 남편상, 차승민·차승호·차영미씨 부친상, 문관현(연합뉴스 국제경제팀 부장)씨 장인상, 이현정·야마모토 준코씨 시부상 = 28일 오전 10시50분, 빈소는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30일 오전 11시, 장지는 곤지암 남서울가족공원. ☎ 02-797-4444 (서울=연합뉴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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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고등훈련기 T-50 개발 주도…길형보 전 육참총장 별세(종합)
    국산 고등훈련기 T-50 개발 주도…길형보 전 육참총장 별세(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전역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으로 있으면서 국산 고등훈련기 T-50 개발을 주도한 길형보(吉亨寶) 전 육군참모총장이 28일 4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만 82세. 평남 맹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6년 육군사관학교 22기로 임관했다. 1사단장, 국방부 전력계획관, 수도군단장, 육군 참모차장, 3군사령관 등을 거쳐 1999∼2001년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예편 후 2001년 10월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으로 취임했다. 1999년 10월 현대우주항공,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3개사의 항공 부문을 통합해서 만든 회사였다. 사장 취임 후 회사를 흑자로 돌려놓았고, 2002년 8월20일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T-50 개발을 주도한 공로로 보국훈장 삼일장과 통일장을 받았다. KAI 관계자는 "T-50은 1990년대 말 삼성항공에서 개발 계획이 처음 만들어졌고, KAI 초대 임인택 사장 당시에는 초도비행에 성공했다"며 "고인이 2대 사장으로 계실 때 시험비행과 출시 등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유족은 부인 김은혜씨와 2남(길성호·길태호)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0일,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02-2258-5979 chungwon@yna.co.kr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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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성곤(전 국회의원)씨 장모상

    ▲ 김효선(향년 90세)씨 별세, 이은미·이원엽·이은경씨 모친상, 김성곤(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15·17·18·19대 국회의원)·임성빈씨 장모상, 권경윤씨 시모상 = 28일 오전 11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30일, 장지 서울시립묘지 제2추모원. ☎ 02-2258-5975 (서울=연합뉴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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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고등훈련기 T-50 개발 주도…길형보 전 육참총장 별세
    국산 고등훈련기 T-50 개발 주도…길형보 전 육참총장 별세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전역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으로 있으면서 국산 고등훈련기 T-50 개발을 주도한 길형보(吉亨寶) 전 육군참모총장이 28일 4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만 82세. 평남 맹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6년 육군사관학교 22기로 임관했다. 1사단장, 국방부 전력계획관, 수도군단장, 육군 참모차장, 3군사령관 등을 거쳐 1999∼2001년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예편 후 2001년 10월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으로 취임했다. 1999년 10월 현대우주항공,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3개사의 항공 부문을 통합해서 만든 회사였다. 사장 취임 후 회사를 흑자로 돌려놓았고, 2002년 8월20일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T-50 개발을 주도한 공로로 보국훈장 삼일장과 통일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은혜씨와 2남(길성호·길태호)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0일,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02-2258-5979 chungwon@yna.co.kr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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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조영곤(전 서울중앙지검장)씨 모친상

    ▲ 이영탑씨 별세, 조영곤(전 서울중앙지검장)·조경숙·조영탁·조근숙씨 모친상, 양선영씨 시모상, 박익수(김앤장 변호사·규제개혁위원회 위원)씨 장모상 = 28일,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 301호실, 발인 30일, 장지 국립영천호국원. (대구=연합뉴스)

    09-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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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쥔슝 전 대만 행정원장 별세
    장쥔슝 전 대만 행정원장 별세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대만 집권 민진당 창당 멤버인 장쥔슝(張俊雄) 전 행정원장(총리)이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만중앙통신이 전했다. 향년 87세. 대만 자이시(嘉義市)에서 태어난 고인은 국립대만대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했다. 1979년 대만 가오슝에서 잡지 '메이리다오(美麗島)'가 시위를 주최했다가 여러 명이 체포·투옥된 '메이리다오 사건' 당시 군사재판에 천수이볜 전 총통 전 총통과 함께 인권 변호에 나선 것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다. 1983∼2000년 입법위원(국회의원)을 지냈다. 1986년 민진당 창당 시 중심 멤버로 참여해 당 중앙상무위원, 비서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천수이볜 정권이 출범하자 총통부 비서장, 행정원 부원장, 행정원장, 대중 창구인 '해협교류기금' 회장 등을 지냈다. 행정원장이던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때에는 중국의 압력 탓에 대만 정부 특사가 아닌 민진당 비서장 명의로 참석했다. 정계 은퇴 후에는 수형자 갱생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chungwon@yna.co.kr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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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상명대

    ◇ 천안캠퍼스 ▲ 오세원 교학부총장 겸 자유전공학부대학장, 연구·산학혁신원, 상명소셜임팩트센터장 ▲ 김일림 계당교양교육원장 및 자유전공 학부지원센터장 ▲ 강현경 융합기술대학장 ▲ 이유진 공과대학장, 자유전공학부대학 자유전공(공학계열) 주임교수(정) ▲ 강문성 교무부처장 ▲ 전정옥 인권센터장 ▲ 이진영 계당교양교육원 부원장 ▲ 양영하 신문방송국장, 신문방송국 주간 ◇서울/천안 통합 보직 ▲ 강상욱 정보통신처장 ▲ 김동근 대학혁신추진단장 ▲ 김태한 WIDEEP교육혁신원 부원장 ◇서울캠퍼스 ▲ 김영준 교학부총장 겸 자유전공학부대학장, WIDEEP교육혁신원장, 상명소셜임팩트센터장, 혁신원장 ▲ 이현우 입학처장 ▲ 정동화 대학일자리본부장 ▲ 이의철 산학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및 연구·산학혁신원 부원장 ▲ 이광옥 대학원장 ▲ 김지현 문화기술대학원장 ▲ 최영근 경영경제대학장, 경영대학원장, 자유전공학부대학 자유전공(경영경제계열) 주임교수(정) ▲ 김일림 계당교양교육원장 ▲ 김민호 교무부처장 ▲ 유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현장실습·일경험지원센터장 ▲ 박건숙 인권센터장 ▲ 주경임 박물관장 및 계당기념관장 (천안=연합뉴스)

    09-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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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준형(녹색경제신문 기자)씨 조부상

    ▲ 박근수(향년 89세)씨 별세, 신애춘씨 남편상, 박병선·박병진·박순녀·박병윤씨 부친상, 박준형(녹색경제신문 기자)씨 조부상 = 27일 오후 5시, 제천제일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장지 제천시영원한쉼터. ☎ 043-651-5333 (서울=연합뉴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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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최규상(아메바컬쳐 대표)씨 부친상

    ▲ 최성록(향년 84세)씨 별세, 김영희씨 남편상, 최수미·최지윤·최규상(아메바컬쳐 대표)씨 부친상, 김재훈(이스타항공 기장)씨 장인상 = 26일 오전 11시30분,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 070-7606-4197 (서울=연합뉴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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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윤성민(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씨 부친상(종합)

    ▲ 윤춘오(향년 84세)씨 별세, 박화자씨 남편상, 윤성민(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윤성필·윤성학(농심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씨 부친상, 이인표(전 문화일보 기자)·유수연·박미령씨 시부상, 윤원진·윤준서·윤소운·윤선아씨 조부상 = 28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 02-3010-2000 (서울=연합뉴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9-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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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윤성민(한국경제 논설위원)·윤성학(농심 상무)씨 부친상

    ▲ 윤춘오씨 별세, 박화자씨 남편상, 윤성민(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윤성필·윤성학(농심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씨 부친상, 이인표(전 문화일보 기자)·유수연·박미령씨 시부상, 윤원진·윤준서·윤소운·윤선아씨 조부상 = 2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서울=연합뉴스)

    09-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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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문준흠(장흥군청 육상팀 감독)씨 부친상

    ▲ 문재규씨 별세, 문준흠(장흥군청 육상팀 감독)씨 부친상, 문동주(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씨 조부상 = 28일 오전, 장흥종합병원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30일 오전. ☎061-864-4444 (서울=연합뉴스)

    09-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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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개콘' 무대 오른 故전유성…후배들 큰절 올리며 오열(종합2보)
    마지막 '개콘' 무대 오른 故전유성…후배들 큰절 올리며 오열(종합2보)

    영결식 이어 KBS서 노제…눈물 닦고 박수 치며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홍렬 "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박준형 "우리 직장 만들어주신 분"… 병상 지킨 김신영 "나의 어른"…김정렬 '숭구리당당' 퍼포먼스 선보이기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고가혜 기자 = '코미디계 대부' 전유성의 흑백 영정이 KBS '개그콘서트' 무대에 홀로 놓였다.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창립 멤버이자 후배들의 공연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애써 온 고인이 마지막으로 오른 코미디 무대였다. 남희석, 이봉원, 정종철, 심현섭, 이영자 등 수십명의 후배 코미디언들은 조문객이 아닌 관객처럼 자리해 웃음이 아닌 눈물로 스승이자 선배, 형님인 고인을 떠나보냈다. 고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함께 큰절을 올리는 순간에는 침묵과 함께 울음소리만 홀 안에 울려 퍼졌다.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28일 오전 전유성의 노제(路祭)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거행됐다. 앞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KBS에 도착한 전유성의 영정은 선후배 개그맨들이 일렬로 도열한 복도를 지나 공개홀로 들어섰다. 코미디언 이홍렬이 품에 안고 있던 고인의 영정을 '개그콘서트' 간판이 달린 텅 빈 무대 위에 내려놓자, 현장에서는 짧은 탄식이 터져 나왔다. 개그맨 박준형이 진행한 노제에서 엄영수, 심진화·김원효 부부, 송병철, 박영진, 박성광, 황현희, 김민경, 조세호 등은 영정을 향해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박준형은 "평생 우리 삶의 터전이 됐던, 우리의 직장을 만들어 주신 전유성 선배님께서 오르시는 마지막 개그콘서트 무대"라며 "선배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가 더 열심히 대한민국 국민께 웃음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배님께 큰 박수를 쳐 드리자"고 제안하자, 이들은 연신 눈물을 닦으면서도 고인을 향해 박수를 치며 "선배님 감사합니다"

    09-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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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공공기관장 인사 '하세월'…정부 조직 개편 지연 여파
    부산 공공기관장 인사 '하세월'…정부 조직 개편 지연 여파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 새 정부의 조직개편 작업이 지연되면서 부산지역 일부 공공기관 대표 등 임원 인사가 장기간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의 3년 임기는 지난해 11월 초 끝났으나,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김 이사장이 계속 재직 중이다. 지난해 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구성돼 후임 후보자 공모 절차가 진행돼다가 비상계엄 사태로 유야무야됐고, 이후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보 박주선 전무이사의 임기도 지난 3월 끝났으나, 후임이 선임되지 않았다. 또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미흡(D)' 등급의 책임을 지고 취임 2년 만인 지난 6월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다. 이후 후임 인선이 없어 3개월째 공석 상태인데, 아직 임추위 구성 소식조차 들리지 않는다. 이 밖에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의 일부 임원 인사가 지연되고 있어 기관별로 후속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중앙 부처 조직 개편과 후속 인사가 지연되고 있는데 산하 공공기관 인사까지 신경 쓸 겨를이 있겠는가"라며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끝나야 공공기관장 인사가 가시화될 것 같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라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09-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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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미디 대부' 전유성 영면…"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종합)
    '코미디 대부' 전유성 영면…"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종합)

    "천국 가는 길도 즐겁게 가시길"…영결식에 이홍렬·김학래·최양락 등 참석 병상 지킨 김신영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 즐거웠다'고 해" 눈물 김정렬, 생전에 좋아하던 '숭구리당당' 선보여 웃음으로도 배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고가혜 기자 = '코미디계 대부', '개그맨 용어 창시자'로 불리던 코미디언 전유성이 28일 영면에 들었다. 이날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유족과 수많은 코미디언 후배가 눈물 속에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긴 세월을 함께한 후배 코미디언 최양락이 방송, 공연, 저서 등 다양한 매체를 오가며 새로운 코미디를 선보인 전유성의 일생을 되짚었다. 그는 "이 땅에 개그맨이라는 호칭을 처음 만들었고 '개그콘서트'를 만든 분이었다"며 "따라 할 수 없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최초 코미디학과를 개설하고 코미디 소극장 등을 통해 후진양성을 몸소 실천한 인정 많으신 분"이라고 기억했다. 추도사는 이홍렬과 김신영이 맡았다. 이홍렬은 "한국 코미디의 큰 별 고(故) 전유성 선배님을 보내드린다"며 "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이셨다. 웃음이 한 사회의 공기이고 문화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 사람을 떠나보내지만, 그분이 만든 길 위에 서 있다"며 "남겨주신 웃음과 가르침은 우리의 가슴과 무대 위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기렸다.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병실에서 나흘을 보낸 김신영은 고인을 "나의 어른"이라고 칭하며 "병원에서의 4일이 40년 중에 가장 진실(된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또 "제 코미디를 가장 먼저 인정해주신 분, 어린 제자도 존중해주시던 우리 교수님"이라며 "병원에서 제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 즐거웠다"고 한 따뜻한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평생 코미디를 퍼뜨리기 위해 애쓴 고인을 보내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영결식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도 있었

    09-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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