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함께 걸으며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확산하는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대다페)가 10월 25일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다(多)함께 걷는 우리, 다(多)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팔각정까지 약 6㎞를 걷는 코스로, 개·폐회식 및 축하공연과 부대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 문화를 함께 나누며 걷고자 하는 다문화인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힘, 소통 능력의 첫 시작인데요. 다양한 우리가 대화하는 시간, '2024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가 10월 25일 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황대일)와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휘)이 공동 주최한 '대다페'. 올해 주제가 '다(多)양성을 잇다, 다(多)문화를 담다'였습니다. 전국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비롯해 일반인 등 약 250명이 한데 모였는데요...
"다문화가정 엄마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이 꼭 필요해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는 25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핵심 양육자로부터 한국어를 익히지 못할 경우 일어나는 문제가 너무나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박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 '2024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대다페)'에서 '다양하게 말하고 다양하게 이해하는 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다문화인을 이해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할 방안 등을 고민하는 다문화 축제 '2024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대다페)'가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황대일)와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휘)이 공동 주최한 대다페는 이날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비롯해 일반인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