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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O가 직접 고객 정보 보호한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신한금융, CEO 대상 정보보안 교육 실시

英 행동주의 펀드 LG화학에 “이사회 개편”

‘美 통상 불확실성’ ‘日 새 총리 원·달러 고공 행진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신한금융 CEO가 직접 나선 이유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권 정보보안 강화와 디지털 자산 안전성: 신한금융이 전 계열사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하고 책임경영 기반 정보보호 체계를 가동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보안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금융기관의 정보보호 역량과 고객 자산 안전성을 투자 판단의 주요 기준으로 삼아야 할 시점이다.

■ 행동주의 펀드 공세와 기업가치 제고 기회: 영국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이 LG화학(051910) 지분 1% 이상 보유 후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며 NAV 대비 74% 할인된 가격을 지적했다. 저평가된 우량 기업에 대한 주주행동주의가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펀드나 직접 투자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 원화 약세 지속과 환헤지 전략 필요성: 원·달러 환율이 1429.8원으로 12거래일 연속 1400원대를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에도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미 통상 협상 불확실성과 일본 새 총리 변수가 원화를 압박하고 있어,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해외 투자 시 환헤지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환율 변동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신한금융, CEO가 직접 정보보호 챙긴다

- 핵심 요약: 신한금융그룹이 정보보안 교육 행사를 열고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고객 정보 관리 및 보호에 앞장선다. 신한금융은 22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등 전 계열사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했다. 기존 보안 교육은 통상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것과 달리 진 회장이 직접 그룹 최고 경영진의 참석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연에는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방향’을 주재로 정보유출 유형과 보안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2. 英 행동주의 펀드, LG화학 공습…“이사회 개편하라”I

- 핵심 요약: 영국의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이 LG화학에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며 주주행동주의에 본격 나섰다. 팰리서캐피털은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 원(약 483억 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사들은 경영 전문성과 자본 배분 경험이 부족한 학계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는 지적했으며 수익률을 지향하는 강력한 자본 배분 체계 시행,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 장기적인 주가 저평가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3. 코스피 랠리에도 맥 못추는 원화…대만달러보다 절하폭 더 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1400원을 넘어 연일 고공 행진(원화 약세)하고 있다. 통상 코스피가 오르면 원화 값도 상승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한미 통상 협상 불확실성과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의 엔화 약세 정책 등이 원화 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원화의 절하 폭이 대만달러보다 1.62배 더 커 3500억 달러 대미투자펀드 조달 방식 관련 시장 불안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펀더멘털보다 정책·통상 리스크나 심리 요인에 더 영향을 받고 있다며 당분간 1400원 초중반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年 최대 6%라던 청년도약계좌…최고금리 수혜 ‘0명’

- 핵심 요약: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가운데 현재 기준으로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고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받는다고 홍보했지만 최소 급여 이체 기간이 길고 우대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실제로 은행별로 평균 30~36개월의 이체 실적과 카드 결제, 주택청약 가입과 같은 다중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현실적으로 달성이 쉽지 않은 조건으로 인해 현재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의 평균 금리는 4.26%로 추정된다.

5. 전세대출 3분의 2는 ‘고소득층’



- 핵심 요약: 전세대출의 약 3분의 2는 고소득층이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 말 기준 소득 상위 30% 고소득 차주의 전세대출 비중은 전체의 65.2%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1년 61.2%를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반면 소득 하위 30% 저소득층의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2021년 3월 말 9.1%에서 올해 2분기 7.6%로 떨어졌다. 차주 수 기준으로도 12.5%에서 9.9%로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고소득층의 전세 보증금 절댓값이 크므로 2021년 이후 이어진 주택 가격 상승기에 이들의 대출 잔액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는 해석이다.

6. 다가온 美 실적발표 시즌…원전·양자컴 투자주의보

- 핵심 요약: 미국 상장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기간이 다가오면서 올해 시장 주도 테마인 원전과 양자컴퓨팅 분야에 투자 ‘경고등’이 켜졌다. 기대감에 기반해 급등했던 종목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위험에 노출되며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22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업체 뉴스케일파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21% 하락한 38.37달러에 마감했다. 다른 원전 관련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 오클로 주가는 하루 새 12.33% 급락했으며, 센트러스 에너지와 콘스텔레이션에너지 역시 각각 3.03%와 5.72% 내렸다.

[자주 묻는 질문]

Q. 해외 투자 시 환율 변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 환헤지 상품과 분산 투자를 활용하세요.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환헤지형 ETF나 펀드를 선택하면 환율 변동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투자 기간이 1년 이상이고 환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 환헤지형을, 단기 투자나 환율 상승 기대 시에는 환노출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투자 지역을 미국·유럽·아시아로 분산하면 특정 통화 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환헤지 비용도 고려해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Q.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가치주 펀드나 배당주 ETF를 활용하세요. LG화학처럼 NAV 대비 크게 할인된 우량 기업은 주주행동주의나 자사주 매입 등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PBR 1배 이하이면서 배당수익률 3% 이상인 종목을 선별하거나, 가치주 중심으로 운용되는 액티브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평가에는 실적 부진이나 산업 구조적 문제 등 이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재무제표와 사업 전망을 꼼꼼히 확인하고, 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청년도약계좌 같은 정책 금융상품 가입 시 주의할 점은?

A. 우대조건 달성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평가하세요. 청년도약계좌는 최고 6% 금리를 홍보했지만 실제 평균금리는 4.26%로 일반 적금과 0.7%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30개월 이상 급여이체와 카드 사용 등 우대조건이 까다로워 최고금리 수혜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정책 금융상품 가입 전 자신의 소득 안정성과 소비 패턴을 고려해 우대조건 충족 가능성을 판단하고, 중도해지 시 불이익도 확인해야 합니다. 내년 출시될 청년미래적금은 조건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어 비교 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해외 투자 환헤지 전략: 원화 약세 지속 시 환헤지형 상품 비중 확대, 투자 지역 분산으로 환율 리스크 관리

✓ 저평가 우량주 선별: PBR 1배 이하 배당주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 주주행동주의 대상 종목 모니터링

✓ 정책 금융상품 점검: 우대금리 조건 달성 가능성 현실적 평가, 중도해지 불이익 사전 확인

✓ 금융기관 보안 역량: 투자 전 해당 기관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 자산 안전성 점검

✓ 테마주 투자 신중: 실적 시즌 전후 변동성 확대 대비, 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냉정히 평가

[키워드 TOP 5]

정보보안, 주주행동주의, 원화 약세, 환헤지, 저평가주, 청년도약계좌,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10월23일(목)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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