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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 1980년 ‘은파동’ 고점 돌파…JP모건, 美 전략 산업 100억弗 투자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金 현물 가격 4179달러 돌파…銀 53달러 기록

JP모건, 美 전략산업 14조 투자 1.5조 달러 조달

한화오션 中 제재…“한미 조선 협력 차질” 전망도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금값 신고가·JP모건 14조 투자 배경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금·은 가격 사상 최고치와 안전자산 투자 확대: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 금리 인하 전망에 금 현물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4179달러까지 치솟으며 올해 57% 급등했고, 은 가격도 53달러로 70% 상승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내 금·은 등 안전자산 비중 조정을 검토하되, 은의 경우 금보다 시장 규모가 9배 작아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글로벌 금융권의 전략산업 투자와 자산배분 변화: JP모건이 방위·AI·배터리 등 미국 전략산업에 향후 10년간 14조 원 직접 투자와 2140조 원 금융 주선을 발표하면서 금융권 자산배분 전략이 국가안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도 방산·반도체·배터리 관련 펀드와 ETF를 통해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전략산업 분산 투자 방안을 검토할 시점이다.

■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포트폴리오 방어 전략: 중국이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하는 등 미중 무역전쟁이 재점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균형 잡힌 배분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라 수시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금·은 사상 최고치 행진…은값, 1980년 ‘은파동’ 고점 돌파

- 핵심 요약: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 금리 인하 전망에 금 현물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4179달러까지 치솟으며 올해 57% 급등했다. 은 현물 가격도 53달러로 상승해 1980년 은파동 당시 최고치 49.45달러를 넘어서며 올해 70%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이 깊으며 최근 희토류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영향을 미친 데에 이어 올해 미국이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되자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려는 수요도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 JP모건, 美 전략 산업에 100억弗 투자 단행

- 핵심 요약: JP모건이 방위·항공우주, AI·양자컴퓨팅, 배터리·에너지, 공급망·첨단제조업 등 4대 전략 분야에 향후 10년간 100억 달러(약 14조 원) 투자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해당 산업 전반에 1조 5000억 달러(약 2140조 원) 규모의 자금 조달과 금융 주선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미 다이먼 CEO는 미국이 신뢰하기 어려운 공급원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다며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내 핵심 인프라와 기술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궤를 같이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3. 다이먼 “敵은 기다리지 않아…美, 투자속도 높여야 살아남는다”

- 핵심 요약: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통해 미국이 핵심 광물과 제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공급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투자 속도를 크게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JP모건의 안보 및 회복력 이니셔티브는 10년간 1조 5000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형 투자 계획을 내놓은 배경에도 중국의 거센 추격을 막아야 생존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담겨 있다는 점을 설파한 셈이다. 이에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중국 견제에 미국 정부뿐 아니라 금융권도 가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佛 법인세 인하 이끈 성장 전문가… “기업 혁신이 생산성 향상 이끌어”

- 핵심 요약: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필리프 아기옹·피터 하윗 교수가 창조적 파괴 이론을 현대 수리경제 모형으로 구축해 기업 간 경쟁과 혁신이 장기 성장의 원동력임을 이론적으로 증명했다. 1992년 발표한 논문에서 기업들이 R&D 투자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기술을 대체하는 역동적 경쟁 과정이 경제 전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제시했다. 특히 아기옹 교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경제 자문으로 법인세 인하를 이끌어낸 인물로, 법인세 인하가 기업의 혁신 의지를 높여 경제성장을 촉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이재용·정의선, 부진한 관세협상 구원투수 ‘등판’



- 핵심 요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총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해 지지부진한 한미 관세 협상의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현재 미일은 관세 협상이 타결된 반면 한미는 큰 틀의 합의만 이뤘을 뿐 후속 협의가 교착 상태에 빠져 있고 한국산 자동차 품목 관세는 여전히 25%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이번 TED 계기로 미국 정재계 인사를 만나 관세 협상 후속 협의의 타개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6. 中, 마스가 때렸다…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 핵심 요약: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하며 미중 무역 전쟁의 피해가 한국 기업으로 직접 확산됐다. 제재 대상은 한화쉬핑, 한화 필리조선소,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 등이며 중국은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 기업이 아닌 한화오션을 직접 겨냥한 것은 ‘마스가(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대한 견제구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 금·은 투자가 유리한가요?

A.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은 안전자산으로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금 가격이 올해 57% 급등했고 2026년 말 5000달러 돌파 전망도 나오고 있으나, 이미 상당 폭 상승한 만큼 추가 상승 여력과 변동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은은 시장 규모가 금보다 9배 작고 유동성이 낮아 골드만삭스는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자의 위험 허용도와 투자 목적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Q. 전략산업 관련 펀드나 ETF 투자는 어떤가요?

A. JP모건의 2140조원 규모 전략산업 투자 계획처럼 방산·반도체·AI·배터리 분야는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영역입니다. 글로벌 금융권이 국가안보 중심으로 자산배분을 전환하고 있어 관련 섹터 펀드나 ETF를 통한 간접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므로, 장기 관점에서 적립식 투자를 통해 매수 단가를 분산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입니다.

Q. 미중 무역전쟁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균형 잡힌 배분이 중요합니다. 안전자산으로는 금·은 외에 국채나 우량 회사채를 고려할 수 있고, 위험자산은 국내외 지역별·섹터별로 분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처럼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정 국가나 기업에 과도하게 집중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안전자산 비중 점검: 금·은 가격 급등세 지속, 포트폴리오 내 안전자산 비중 재조정 검토

✓ 전략산업 펀드·ETF: 방산·AI·배터리 관련 상품 장기 적립식 투자 전략 수립 고려

✓ 지역별 자산배분: 미중 무역전쟁 심화 대비, 국내외 지역·섹터별 균형 잡힌 분산 투자

✓ 은 투자 변동성 관리: 시장 규모 작아 급격한 조정 가능, 금 중심 투자 후 은은 소액 분산

✓ 포트폴리오 정기 점검: 지정학적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 월 1회 자산배분 비율 재조정

[키워드 TOP 5]

금·은 투자, 안전자산, 전략산업, 미중 무역전쟁, 지정학 리스크, 자산배분,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10월15일(수)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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