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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임신' 이시영, 둘째는 딸…꽈추형 "공주님 건강"

등록 2025.09.29 0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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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이시영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는 시리즈로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2024.07.17.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이시영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작하는 시리즈로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2024.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출산을 앞둔 배우 이시영(43)의 둘째 성별이 공개됐다.

이시영은 최근 본인 소셜미디어에 지인들과 나들이에 나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시영은 임산부인데도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최근 이시영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8개월에도 체중 4㎏ 늘어난 상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홍성우(꽈추형)은 "근데 배는 언제 나오냐"는 댓글을 달았다.

이시영은 "오빠, 이미 만삭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성우는 "너는 워낙 건강하니 공주님도 엄청 건강할 듯"이라는 답글을 달아 이시영 둘째가 딸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52) 씨와 결혼,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올해 3월 이시영은 조 씨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지난 7월 8일 이시영은 전(前) 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인 인스타그램에 "현재 임신 중이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시영 전 남편 조승현 씨도 디스패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혼한 상태라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미 첫째가 있으니 자주 교류하며 지냈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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