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코앞 고3 아들, 아버지에게 간이식…"살리고 싶었다"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수술 무사히 마쳐 건강 회복

본문 이미지 - 오는 11월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이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 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왼쪽부터)아버지 A씨, 아들 B군, 홍근 장기이식센터장(이대서울병원 제공)
오는 11월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이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 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왼쪽부터)아버지 A씨, 아들 B군, 홍근 장기이식센터장(이대서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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