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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영입하지 마!” AC밀란 40년 중계한 전문가 반박 “SON은 완벽한 선수, 꼭 합류했으면 좋겠다”

    “손흥민 영입하지 마!” AC밀란 40년 중계한 전문가 반박 “SON은 완벽한 선수, 꼭 합류했으면 좋겠다”

    AC밀란의 경기를 누구보다 오래 함께한 이탈리아 축구 해설위원이 손흥민 이적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최근 손흥민의 미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7일 단독 보도를 통해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과 ‘임대 복귀 조항’ 옵션이 포함됐다”라며 “과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등 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MLS는 봄에 시즌을 시작해 가을에 마치는 춘추제로 운영된다. 곧 정규 시즌이 마감된다. 반대로 유럽은 지난 8월에 시즌이 시작해 내년 6월에 시즌이 종료된다. 즉, MLS가 휴식기에 들어가면, 유럽 축구는 한창 뜨거울 시기다.과거 잉글랜드를 대표 하는 축구 스타 베컴이 손흥민의 계약 조건을 잘 활용했다. 실제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베컴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 AC밀란에...
  •  ‘英 BBC 인정’ 토트넘 탈출→‘발롱도르 1위’ 등극! “무관 저주 깬 케인, 수많은 우승컵+트로피 수집 기회 열렸다”

    ‘英 BBC 인정’ 토트넘 탈출→‘발롱도르 1위’ 등극! “무관 저주 깬 케인, 수많은 우승컵+트로피 수집 기회 열렸다”

    손흥민의 ‘영혼단짝’ 해리 케인은 현재 발롱도르에 가장 가까운 선수다.케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클뤼프 브뤼허 KV와 맞대결에서 4-0 승리했다.뮌헨은 이번 결과로 리그 페이즈 전승 승점 9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클뤼프 브뤼허는 1승 2패 승점 3점으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경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건 케인이다. 그는 클뤼프 브뤼허전 선발 출전해 총 69분 활약했다. 전반 14분 득점에 성공해 뮌헨이 2-0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결정적 득점을 터트렸다. 또 패스 정확도 28/31(90%) 정확한 긴 패스 4/4(100%) 등 득점력뿐만 아니라 패스 마스터를 연상시키는 연계 능력도 자랑했다.케인의 득점 소식을 모두가 주목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케인이 클럽 통산 4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  한국에 멀티골 0-5 대패 악몽 안긴 첼시 이스테방, 챔스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 경신

    한국에 멀티골 0-5 대패 악몽 안긴 첼시 이스테방, 챔스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 경신

    지난 10일 한국 축구대표팀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0-5 대패를 안긴 첼시의 브라질 공격수 이스테방(18)이 이번엔 유럽 무대에서 새 역사를 썼다.이스테방은 23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약스와의 홈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만 18세 5개월 28일의 나이로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자에 올랐다. 첼시는 이날 5-1 대승을 거뒀다.이스테방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파울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섰다. 골문 왼쪽으로 정확하게 차 넣은 그의 슛은 첼시의 네 번째 골이자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이 됐다.이스테방은 이 골로 리스 제임스가 5년 가까이 보유했던 첼시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깼다. 제임스는 19세 10개월 28일에 이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에서는 마르크 귀우와 티리크 조지도 연달아 골을 넣으며 첼시의 최연소 득점자 순위를 갈아치...
  •  FIFA, 국제노동조합 BWI와 5년 협약… “2034 사우디 월드컵 포함, 노동자 안전 보장 강화”

    FIFA, 국제노동조합 BWI와 5년 협약… “2034 사우디 월드컵 포함, 노동자 안전 보장 강화”

    국제축구연맹(FIFA)이 건축목재노동자국제연맹(BWI)과 5년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월드컵을 비롯한 FIFA 주관 대회에서 “안전하고 품위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지난 22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비롯해 2027 여자월드컵(브라질), 2030 남자월드컵(모로코·포르투갈·스페인·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공동 개최), 2031 여자월드컵(미국·멕시코·자메이카·코스타리카), 그리고 2034년 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까지 모든 FIFA 주관 대회를 포괄한다. FIFA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협약은 FIFA 대회 관련 경기장과 인프라 건설 현장의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공동 노동 현장 점검 ▲노동자 대표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 ▲피해 노동자 구제 및 ‘시한성 있는 시정조치 계획’ 수립 ▲FIFA 인권·지속가능성위원회를 통한 연...
  •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상 최대 탄소집약적 대회…기후 전문가들 우려하는 목소리 폭발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상 최대 탄소집약적 대회…기후 전문가들 우려하는 목소리 폭발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8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기대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환경 오염에 대한 걱정과 비판은 끊임없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BBC는 23일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탄소 집약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며 “학자·선수·팬 단체들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의 기후 대응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캐나다 토론토대 스포츠생태학자 매들린 오어 박사는 “2026년 월드컵은 FIFA가 ‘더 크고, 더 확장된 이벤트’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위험한 신호를 보낸다”며 “FIFA가 공개적으로 약속한 탄소 감축 목표와 완전히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 전역에서 48개국, 104경기로 치러진다. 기존보다 40경기가 늘어났고, FIFA는 2030년 대회를 64개국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환경단체 ‘글로벌 책임을 위한 과학자들’은 이번 월드컵이 9백만...
  •  탈모로 고생한 20년 과거 ‘폭풍 공감’ 랜던 도노번, “머리카락보다 자신감을 얻었다”

    탈모로 고생한 20년 과거 ‘폭풍 공감’ 랜던 도노번, “머리카락보다 자신감을 얻었다”

    미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랜던 도노번이 최근 새 헤어스타일과 함께 팬들 앞에 등장했다. 탈모로 고통받은 과거를 공개하며 사람들의 엄청난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22일 보도했다. 이 기사는 당일 디애슬레틱 축구 기사 중 가장 많이 잃혔다.미국 남자축구대표팀(USMNT)의 역대 최다 득점·도움 기록 보유자인 그는 20년 넘게 탈모로 고통받아 왔으나, 최근 ‘헤어 시스템(가발)’을 시도하며 솔직하게 변화를 공개했다. 도노번은 소셜미디어에 직접 영상을 올려 “18살 때부터 탈모로 고생해왔다. 이식도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대머리로 밀 수도, 그냥 둘 수도 없어 마지막으로 가발을 시도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팬들에게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지 조언해달라”고 유쾌하게 부탁했다.이후 그는 실제 시술 과정을 담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미 우울증과 정신건강 문제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선수 시절부터 ‘정신건강 옹호자’로 불린 도노번은 이번에도 ...
  •  ‘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골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손흥민,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골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손흥민,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역사상 최고의 듀오로 평가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정규 시즌을 마감하면, 흥미로운 결정을 내릴 순간을 맞이한다”라며 “현재 AC밀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케인과 로맨틱한 동거를 대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역시 MLS 선수 시절 유럽 무대로 단기 복귀를 선택해 컨디션과 경쟁력을 유지한 적 있다. 손흥민도 비슷한 길을 택할 수 있다”라며 “이미 AC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과 다시 만나거나 뮌헨해서 케인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도 매력적인 선택지다”라고 설명했다.그리고 하루가 지난 22일 이번에는 영국 ‘트리뷰나’도 “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계...
  •  [UCL·리뷰] ‘패·패·무·무·무·무·무’ 레알 마드리에 일격 맞았다···이탈리아 ‘대표 명문’ 유벤투스, 0-1 패 ‘7G 연속 무승’
    UCL·리뷰

    ‘패·패·무·무·무·무·무’ 레알 마드리에 일격 맞았다···이탈리아 ‘대표 명문’ 유벤투스, 0-1 패 ‘7G 연속 무승’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일격을 맞았다.유벤투스는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유벤투스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결과로 3경기 전승 승점 9점을 만들었지만, 골득실 차에 밀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유벤투스는 2무 1패 승점 2점으로 25위를 기록했다.홈팀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경기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보 쿠르투아(GK)-알바로 카레라스, 라울 아센시오, 에데르 밀리탕, 페데리코 발베르데-비니시우스 주니어, 아르다 귈러, 오렐리앵 추아메니, 브라힘 디아스-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이 선발 출전했다.이고르 투도르...
  •  킥오프 휘슬에도 양팀 선수들 제자리 ‘항의 시위’…극심한 반대에 라리가 17R 미국 경기 없던 일로

    킥오프 휘슬에도 양팀 선수들 제자리 ‘항의 시위’…극심한 반대에 라리가 17R 미국 경기 없던 일로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가 오는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인 비야레알-바르셀로나 경기 개최를 전격 취소했다.라리가는 21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스페인 내에서 제기된 비판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기 주최사와 협의 끝에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이어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못하게 된 게 유감스럽다”며 “이번 경기는 스페인 축구의 국제적인 확장을 위한 역사적이고 전례 없는 기회였지만, 여러 다른 이유로 반대에 부딪혔다. 클럽, 선수, 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비전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결정으로 오는 12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예정됐던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의 라리가 17라운드 경기는 무산됐다.앞서 유럽축구연맹(UEFA)은 자국 리그 경기의 해외 개최 반대를 고수했지만, 이와 관련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관련 규정 체계가 명확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라리가가 요...
  •  ‘욕하지 마!’ 손흥민 ‘7번 후계자’ 끝없는 부진, 英 현지의 냉정한 비판 속 “시몬스 무득점? 이건 토트넘 책임도 있다” 재조명

    ‘욕하지 마!’ 손흥민 ‘7번 후계자’ 끝없는 부진, 英 현지의 냉정한 비판 속 “시몬스 무득점? 이건 토트넘 책임도 있다” 재조명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7번 사비 시몬스가 비판을 받는 가운데, 팀 잘못도 있다는 의견이 주목 받고 있다.시몬스는 2003년생으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활약한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에이스의 상징 7번을 등번호로 사용한 적 있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다. 어린 시절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 아카데미를 거치며 성장한 시몬스는 2021년 18세에 1군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뛰어난 재능으로 꼽혔다.시몬스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8골 13도움을 올렸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10골 15도움을 기록하며 10-10 달성도 이뤄냈다. 이 재능을 지켜본 토트넘이 그를 지난 8월 30일 공식 영입했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000만 유로(약 970억원) 고정 이적료가 밤사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정확한 계약 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시몬스와 기본 5년에 2년 옵션을 더한 장기 계약을 맺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