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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생한 20년 과거 ‘폭풍 공감’ 랜던 도노번, “머리카락보다 자신감을 얻었다”
미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랜던 도노번이 최근 새 헤어스타일과 함께 팬들 앞에 등장했다. 탈모로 고통받은 과거를 공개하며 사람들의 엄청난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22일 보도했다. 이 기사는 당일 디애슬레틱 축구 기사 중 가장 많이 잃혔다.미국 남자축구대표팀(USMNT)의 역대 최다 득점·도움 기록 보유자인 그는 20년 넘게 탈모로 고통받아 왔으나, 최근 ‘헤어 시스템(가발)’을 시도하며 솔직하게 변화를 공개했다. 도노번은 소셜미디어에 직접 영상을 올려 “18살 때부터 탈모로 고생해왔다. 이식도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대머리로 밀 수도, 그냥 둘 수도 없어 마지막으로 가발을 시도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팬들에게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지 조언해달라”고 유쾌하게 부탁했다.이후 그는 실제 시술 과정을 담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미 우울증과 정신건강 문제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선수 시절부터 ‘정신건강 옹호자’로 불린 도노번은 이번에도 ... -
HOT‘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골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SON,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역사상 최고의 듀오로 평가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정규 시즌을 마감하면, 흥미로운 결정을 내릴 순간을 맞이한다”라며 “현재 AC밀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케인과 로맨틱한 동거를 대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역시 MLS 선수 시절 유럽 무대로 단기 복귀를 선택해 컨디션과 경쟁력을 유지한 적 있다. 손흥민도 비슷한 길을 택할 수 있다”라며 “이미 AC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과 다시 만나거나 뮌헨해서 케인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도 매력적인 선택지다”라고 설명했다.그리고 하루가 지난 22일 이번에는 영국 ‘트리뷰나’도 “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계... -
UCL·리뷰
‘패·패·무·무·무·무·무’ 레알 마드리에 일격 맞았다···이탈리아 ‘대표 명문’ 유벤투스, 0-1 패 ‘7G 연속 무승’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일격을 맞았다.유벤투스는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유벤투스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결과로 3경기 전승 승점 9점을 만들었지만, 골득실 차에 밀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유벤투스는 2무 1패 승점 2점으로 25위를 기록했다.홈팀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경기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보 쿠르투아(GK)-알바로 카레라스, 라울 아센시오, 에데르 밀리탕, 페데리코 발베르데-비니시우스 주니어, 아르다 귈러, 오렐리앵 추아메니, 브라힘 디아스-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이 선발 출전했다.이고르 투도르... -
킥오프 휘슬에도 양팀 선수들 제자리 ‘항의 시위’…극심한 반대에 라리가 17R 미국 경기 없던 일로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가 오는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인 비야레알-바르셀로나 경기 개최를 전격 취소했다.라리가는 21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스페인 내에서 제기된 비판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기 주최사와 협의 끝에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이어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못하게 된 게 유감스럽다”며 “이번 경기는 스페인 축구의 국제적인 확장을 위한 역사적이고 전례 없는 기회였지만, 여러 다른 이유로 반대에 부딪혔다. 클럽, 선수, 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비전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결정으로 오는 12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예정됐던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의 라리가 17라운드 경기는 무산됐다.앞서 유럽축구연맹(UEFA)은 자국 리그 경기의 해외 개최 반대를 고수했지만, 이와 관련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관련 규정 체계가 명확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라리가가 요... -
‘욕하지 마!’ 손흥민 ‘7번 후계자’ 끝없는 부진, 英 현지의 냉정한 비판 속 “시몬스 무득점? 이건 토트넘 책임도 있다” 재조명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7번 사비 시몬스가 비판을 받는 가운데, 팀 잘못도 있다는 의견이 주목 받고 있다.시몬스는 2003년생으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활약한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에이스의 상징 7번을 등번호로 사용한 적 있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다. 어린 시절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 아카데미를 거치며 성장한 시몬스는 2021년 18세에 1군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뛰어난 재능으로 꼽혔다.시몬스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8골 13도움을 올렸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10골 15도움을 기록하며 10-10 달성도 이뤄냈다. 이 재능을 지켜본 토트넘이 그를 지난 8월 30일 공식 영입했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000만 유로(약 970억원) 고정 이적료가 밤사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정확한 계약 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시몬스와 기본 5년에 2년 옵션을 더한 장기 계약을 맺은 것으... -
SON-케인 ‘영혼단짝’ 재결합! “3개월 임대→MLS 시즌 종료 후 추진” 다시 불타는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 “공백 기간 이용할 것”
토트넘 홋스퍼 및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짝으로 평가 받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최근 영국에서 손흥민 계약 관련 보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과 ‘임대 복귀 조항’ 옵션이 포함됐다”라며 “과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등 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이후 또 다른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AC밀란은 손흥민 단기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또한 마찬가지다”리며 “케인과 손흥민은 뮌헨에서 재회할 수 있다. MLS는 다가오는 12월 종료된다. 그러면 약 2~3개월 공백기가 생긴다. 손흥민은 이 기간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MLS는 봄에 시즌을 시작해 가을에 마치는 춘추제로 운영된다. 곧 정규 시즌이 마감된다. 반대로 유럽은 지난 8월에 시즌... -
“손흥민처럼 레전드 되겠다” 외쳤던 ‘7번 후계자’···시즌 개막 후 8G·0골, 英 현지 “점차 골칫거리로 전락 중”
손흥민의 등번호를 물려 받은 토트넘의 새로운 7번이 영국 현지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다.시몬스는 2003년생으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활약한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에이스의 상징 7번을 등번호로 사용한 적 있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다. 어린 시절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 아카데미를 거치며 성장한 시몬스는 2021년 18세에 1군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뛰어난 재능으로 꼽혔다.이후 PSG를 떠나 조국 네덜란드로 돌아간 시몬스는 PSV 에인트호번에서 재능을 폭발시켰다. 48경기에서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PSG는 시몬스의 바이백 조항을 서둘러 발동시키며 다시 데려왔고 곧바로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보냈다.라이프치히에서 시몬스는 한층 더 성장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8골 13도움을 올렸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10골 15도움을 기록하며 10-10 달성도 이뤄냈다.... -
“AC밀란, 손흥민 왜 영입해?” 정면 반박 나왔다···“윙어 필요 없는 팀이 33살 윙어 임대할 이유 없다” 갑론을박
손흥민이 다가오는 겨울 유럽 무대 입대 가능성이 언급됐다. AC밀란 팬들은 손흥민의 합류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영국 매체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과 ‘임대 복귀 조항’ 옵션이 포함됐다”라며 “과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등 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 또한 같은 날 “손흥민이 데이비드 베컴과 비슷한 길을 걸을 수도 있다. 한국의 슈퍼스타가 MLS 시즌이 끝나고 휴식 기간에 임대를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라며 “2026년에는 북중미 월드컵이 있다. 이런 선택을 해도 놀랍지 않다”라고 덧붙였다.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 “손흥민이 유럽 무대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AC밀란이 임대 영입 방식으로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 입성 후 10경... -
첫 시즌부터 우승 이끈 콩파니, 바이에른 뮌헨과 2029년까지 조기 재계약…김민재에게는 기회의 신호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뱅상 콩파니 감독과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027년까지였던 기존 계약을 2년 조기 연장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번리에서 부임한 콩파니는 첫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슈퍼컵을 들어 올렸고, 올 시즌도 공식전 9연승을 이어가며 구단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막스 에베를 뮌헨 이사는 “콩파니 감독의 명확한 리더십과 축구 철학은 선수단과 팬들 모두에게 영감을 준다”며 “앞으로도 많은 타이틀을 따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믿음을 드러냈다.김민재(29)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입단 첫 시즌(2023~2024)부터 부침을 겪었던 김민재는 콩파니 부임 후 신임을 얻으며 지난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뮌헨의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올 시즌은 리그 7경기에서 1회 선발, 2회 교체 출전에 그쳤다. 콩파니 감독이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 조합을 선호하며 빌드업 안정성을 중시하... -
“양민혁, 손흥민 후계자 딱이야” 3G·2골·1도움! 영국 무대 적응 끝, 쏟아지는 극찬→무시뉴 감독 “그의 활약은 특별하다”
양민혁이 최근 영국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양민혁의 소속팀 포츠머스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포츠머스에 있는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1라운드 코번트리 시티 FC와 맞대결에서 1-2로 패배했다.포츠머스는 이번 결과로 11경기 3승 4무 4패 승점 13점으로 15위를 기록했다. 코번트리는 7승 4무 승점 25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양민혁은 이번 경기 선발로 출전해 후반 64분 교체 아웃됐다. 그사이 패스 정확도 14/20(70%), 기화 창출 3회, 볼 터치 34회, 태클, 헤더 클리어, 걷어내기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 2/5(40%) 등 기록했다.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양민혁에게 6.6 평점을 남겼다. 포츠머스 선수들은 평균 6.5점을 받았다. 양민혁은 선발 출전한 포츠머스 선수 11명 중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팀은 패배했지만, 양민혁은 최근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