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고통의 절규…죽음의 한계 마주했다 (극한84)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가 극한의 상황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이번에 공개된 MBC 새 예능 ‘극한84’ 2차 티저는 기안84가 험준한 돌산 중턱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다 쓰러지는 모습을 담았다.
외국인이 “유 오케이(You okay)?”라고 묻자, 기안84는 숨을 몰아쉬며 “아임 낫 오케이. 아임 데드(I‘m not okay. I’m dead)”라고 답했다. 짧지만 강렬한 이 장면은 ‘극한84’가 단순한 예능이 아닌 ‘진짜 극한 체험기‘임을 보여줬다. 기안84의 고통과 절규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극한84’가 선보일 ‘한계의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극한84‘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프로젝트,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 내는 과정을 그린 ’초극한‘ 러닝 예능 프로그램이다. 11월 30일 첫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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