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에 초소형 칩 이식해 시력 회복…“실명 치료 새 가능성” [잇슈 SNS]
입력 2025.10.22 (07:31)
수정 2025.10.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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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노화로 인한 실명 환자들에게 다시 기적을 선물한 미세 전자칩입니다.
작은 동전보다 훨씬 작고, 머리카락만큼 얇은 이 네모난 물체.
시력을 잃은 환자들에게 다시 보는 희망을 선사한 초소형 전자칩입니다.
최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5개 나라 국제 공동 연구진은 치료가 불가능한 노인성 안구질환 건성 황반변성 환자 30여 명에게 이 전자 칩을 망막 아래에 이식하는 임상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새로운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이후 특수 카메라 안경을 착용하게 되는데요.
이 카메라가 적외선 신호로 변환한 시각 정보를 눈 속에 있는 전자칩으로 전송하면 이 신호를 전기 자극으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전체 이식자 중 27명이 시력을 회복해 글자와 숫자를 다시 읽을 수 있게 됐다는데요.
연구진은 실명 환자들이 의미 있는 시력 회복을 경험한 전례없는 사례라며, 인공 시력 연구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첫 번째는 노화로 인한 실명 환자들에게 다시 기적을 선물한 미세 전자칩입니다.
작은 동전보다 훨씬 작고, 머리카락만큼 얇은 이 네모난 물체.
시력을 잃은 환자들에게 다시 보는 희망을 선사한 초소형 전자칩입니다.
최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5개 나라 국제 공동 연구진은 치료가 불가능한 노인성 안구질환 건성 황반변성 환자 30여 명에게 이 전자 칩을 망막 아래에 이식하는 임상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새로운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이후 특수 카메라 안경을 착용하게 되는데요.
이 카메라가 적외선 신호로 변환한 시각 정보를 눈 속에 있는 전자칩으로 전송하면 이 신호를 전기 자극으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전체 이식자 중 27명이 시력을 회복해 글자와 숫자를 다시 읽을 수 있게 됐다는데요.
연구진은 실명 환자들이 의미 있는 시력 회복을 경험한 전례없는 사례라며, 인공 시력 연구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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