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 ‘기내 인종차별’ 주장, 진실공방 확산 [잇슈 컬처]
입력 2025.10.21 (06:52)
수정 2025.10.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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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씨가 비행기 안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런데, 소유 씨의 주장과 전혀 다른 목격담이 나오면서 논란인데요.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틀 전 미국 델타항공 비행기에서 차별 대우를 당했다며 SNS에 탑승권 사진과 글을 올린 소유 씨.
기내 식사 시간을 물어보려 한국인 승무원을 불렀더니 직원들이 자신을 마치 문제가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보안요원까지 불렀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하루 만인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엔 소유 씨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잇따랐습니다.
한 누리꾼은 당시 소유 씨가 술에 취해 있었고 보안요원도 보지 못했다고 적었고요.
또 다른 이는 오히려 소유 씨의 태도를 지적하며 같은 한국인으로서 민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유 씨의 호소가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소유 씨는 어젯밤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그날 공항 라운지에서 소량의 주류를 마셨지만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며 자신이 만취 상태였다는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씨가 비행기 안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런데, 소유 씨의 주장과 전혀 다른 목격담이 나오면서 논란인데요.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틀 전 미국 델타항공 비행기에서 차별 대우를 당했다며 SNS에 탑승권 사진과 글을 올린 소유 씨.
기내 식사 시간을 물어보려 한국인 승무원을 불렀더니 직원들이 자신을 마치 문제가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보안요원까지 불렀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하루 만인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엔 소유 씨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잇따랐습니다.
한 누리꾼은 당시 소유 씨가 술에 취해 있었고 보안요원도 보지 못했다고 적었고요.
또 다른 이는 오히려 소유 씨의 태도를 지적하며 같은 한국인으로서 민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유 씨의 호소가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소유 씨는 어젯밤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그날 공항 라운지에서 소량의 주류를 마셨지만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며 자신이 만취 상태였다는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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