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조롱한 트럼프…‘왕관 쓰고 오물 폭격’ 영상 게시 [이런뉴스]
입력 2025.10.19 (14:01)
수정 2025.10.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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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2천여 곳에서 수백만 명이 '노 킹스'(왕은 없다) 시위에 참여한 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왕관을 쓰고 전투기를 몰며 시위대에 '오물 폭격'을 퍼붓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습니다.
'노 킹스(왕은 없다)' 시위대를 조롱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 X(엑스)에 한 크리에이터가 만들어 올린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원 게시물이 올라온 뒤 약 7시간 만에 이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AI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킹 트럼프'라는 이름의 제트기를 몰면서 시위대에 대량의 오물을 투척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전날인 17일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시위대는 나를 왕으로 지칭하고 있지만,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위 당일인 18일에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한국과 일본, 타이완 기업 대표들과 골프를 쳤습니다.
(영상 편집 : 김기우, 화면 출처 : 트럼프 대통령 SNS 트루스소셜)
'노 킹스(왕은 없다)' 시위대를 조롱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 X(엑스)에 한 크리에이터가 만들어 올린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원 게시물이 올라온 뒤 약 7시간 만에 이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AI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킹 트럼프'라는 이름의 제트기를 몰면서 시위대에 대량의 오물을 투척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전날인 17일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시위대는 나를 왕으로 지칭하고 있지만,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위 당일인 18일에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한국과 일본, 타이완 기업 대표들과 골프를 쳤습니다.
(영상 편집 : 김기우, 화면 출처 : 트럼프 대통령 SNS 트루스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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