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바다위 선박 치아 힘으로 견인…이집트 괴력남 또 신기록 [잇슈 SNS]

입력 2025.09.29 (07:31) 수정 2025.09.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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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치아의 힘으로 또다시 신기록을 세운 괴력의 이집트 레슬러입니다.

건장한 체구의 한 남성이 수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로프 한쪽 끝을 손대신 이로 물고 힘껏 끌어당기기 시작하는데요.

놀랍게도 로프 반대쪽엔 바다에 떠 있는 대형 선박 한 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상 이상의 괴력을 뽐내는 남성의 정체는 이집트 출신의 프로레슬러 아슈라프 마흐루스 씨입니다.

그는 휴양도시로 유명한 홍해 후르가다 선착장에서 치아의 힘으로 무려 700톤짜리 선박을 견인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 분야의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은 2018년에 세워진 614톤인데, 이번 도전이 조만간 기네스 측의 공식 인증을 받게 되면 그는 또 하나의 세계 신기록을 거머쥐게 됩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입으로 무게 279t짜리 열차를 끌어 치아만으로 가장 무거운 열차를 견인한 주인공으로 등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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