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집중호우로 전날 운항이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21일 정상 운항을 재개함과 동시에 전 시간대 매진 행렬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드는 모습. /서울시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1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경기 집중호우로 전날 운항이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21일 정상 운항을 재개함과 동시에 전 시간대 매진 행렬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톤 이하로 줄고 잠수교 수위가 안정되면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하루 14회 운항이 진행됐는데, 모든 배편이 만석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는 주말 석양 시간대에도 차질 없는 운항을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한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서울시 제공>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