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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재계 거물 천즈... ‘자선사업가’ 위장해 범죄 제국 건설
범죄 수익으로 피카소 그림·호화 요트 매입 美, 프린스 그룹 ‘초국가적 범죄조직’ 공식 지정 英, 천즈 소유 런던 부동산 자산 동결 미국과 영국이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 대기업 프린스 그룹을 겨냥해 동시에 제재를
2025.10.15. -
日 최초 여성 총리 도전하는 ‘보수 여제’ 다카이치 사나에
4일 자민당 총재 선거 실시…고이즈미·다카이치·하야시 3강 구도 별명은 ‘탈레반 다카이치’…아베 계승한 강경 보수 인사로 분류 최근에는 ‘온건 보수’로 선회하는 양상 보이기도 전문가 “여성으로서 갖는 상징성이 지지율
2025.10.03. -
‘커크 풍자’ 지미 키멜쇼 중단의 1등 공신 브렌던 카 연방통신위원장
트럼프 최측근 인물로 평가 2012년부터 연방통신위원회 몸담아 트럼프 행정부 기조 발맞춰 방송 규제 브렌던 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이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을 정면 겨냥하며 방송 중단 사태를 촉
2025.09.20. -
마크롱의 ‘충성 동맹’,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신임 총리
마크롱, 최측근 르코르뉘에 총리직 맡겨 국방장관 출신 39세, 충성파 인사 발탁 위기 돌파 카드지만 야권 반발 거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국방장관 출신 세바스티앙 르코르뉘(39)를 신
2025.09.11. -
‘세계 최고 갑부’ 넘보는 오라클 창업주 래리 엘리슨
오라클 지분 41% 보유 머스크와 근소한 차로 갑부 2위 등극 십대 미혼모 밑에서 출생한 대학 중퇴자 실리콘밸리서 프로그래머 활동하며 1977년 오라클 전신 연구소 설립 트럼프 열성 지지자로도 잘 알려져 데이터베이스
2025.09.11. -
‘순교자’ 된 트럼프 책사 찰리 커크… 암살 당한 “美 보수 진영 젊은 리더"
보수단체 ‘터닝포인트 USA’ 설립자 트럼프 “머리부터 발끝까지 훌륭한 사람” 14일 일몰까지 백악관 조기 게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사이자 강경 보수 ‘문화 전사(Culture Warrior)’로 불리던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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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재계 거물 천즈... ‘자선사업가’ 위장해 범죄 제국 건설
범죄 수익으로 피카소 그림·호화 요트 매입 美, 프린스 그룹 ‘초국가적 범죄조직’ 공식 지정 英, 천즈 소유 런던 부동산 자산 동결 미국과 영국이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 대기업 프린스 그룹을 겨냥해 동시에 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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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상 첫 여성 재무상 가타야마 사츠키… ‘고이즈미 키즈’가 日 경제 선장으로
‘길 없는 길’ 걸어온 관료 출신 여성 정치인 재정 목표 관련 순부채 관리 강조 “아베노믹스 계승 발전시킬 것” 일본 정계 사상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일본 경제 조타수에 해당하는 재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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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초 여성 총리 도전하는 ‘보수 여제’ 다카이치 사나에
4일 자민당 총재 선거 실시…고이즈미·다카이치·하야시 3강 구도 별명은 ‘탈레반 다카이치’…아베 계승한 강경 보수 인사로 분류 최근에는 ‘온건 보수’로 선회하는 양상 보이기도 전문가 “여성으로서 갖는 상징성이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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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풍자’ 지미 키멜쇼 중단의 1등 공신 브렌던 카 연방통신위원장
트럼프 최측근 인물로 평가 2012년부터 연방통신위원회 몸담아 트럼프 행정부 기조 발맞춰 방송 규제 브렌던 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이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을 정면 겨냥하며 방송 중단 사태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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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의 ‘충성 동맹’,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신임 총리
마크롱, 최측근 르코르뉘에 총리직 맡겨 국방장관 출신 39세, 충성파 인사 발탁 위기 돌파 카드지만 야권 반발 거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국방장관 출신 세바스티앙 르코르뉘(39)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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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이시바 낙마, 日 보수우파 귀환… ‘여자 아베’냐 ‘펀쿨섹좌’냐
이시바 日 총리, 취임 1년 만에 사임 다카이치·고이즈미 차기 총리 ‘2파전’ 日 우경화 가속 우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전격 사임하면서 일본 정가가 차기 총리 선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포스트 이시바’
2025.09.08. -
패션 정장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
무안감 재킷으로 남성복 혁신 이끌어 ‘아메리칸 지골로’로 세계적 명성 확보 레드카펫 상징한 디자이너로 유산 남겨 이탈리아 출신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4일(현지 시각) 밀라노 자택에서 91세로 별세했다.
2025.09.05. -
‘프라다를 입은 악마’ 후임으로 지명된 클로이 말
보그US 편집 콘텐츠 책임자로 지명 윈투어는 글로벌 최고 콘텐츠 책임자 말, 보그 웹사이트 및 팟캐스트 진행 “패션보다 기자로서 정체성 더 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2025.09.03. -
“즉각 해임할 것”…트럼프 눈엣가시된 연준 이사 리사 쿡
역대 연준 이사 중 유일한 흑인 여성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명…민주당 전폭적 지원 받아 인준 흑인 민권 운동가 집안에서 성장해 인종 연구에 관심 많아 파월 의장 보조 맞추는 식으로 금리 정책 참여 도널드 트럼프
2025.08.28. -
트럼프가 구상하는 새 연준의장 후보 ‘두 케빈’은 누구?
‘충성파 학자’ 해싯 對 ‘연준 경력직’ 워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경제 방향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새판짜기를 시작했다. 금리 정책을 두고 제롬 파월 현 의장과 대립해온 만큼, 차기 의장 인선이
2025.08.06. -
이란 국민마저 외면한 ‘왕관 없는 황태자’…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고립된 팔라비
“이란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순간이 왔다. 이제 내가 과도 정부를 이끌겠다. 레자 팔라비 ”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한 호텔. 46년간 고국 땅을 밟지 못한 ‘왕관 없는 황태자’가 외신들 앞에서 마이크를
2025.06.24. -
트럼프에 “루저” 저격…美 공화당 ‘반골 의원’ 토마스 매시
미국의 대이란 공격에 “위헌적” 비판 대규모 감세안에 반대표 던진 공화당원 2인 중 1인 트럼프 “내년 예선 낙마시킬 것” 친정부 인사 공세에도 “나는 원조 아메리카 퍼스트” 미국 정치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025.06.24. -
‘벙커로 도망친 신의 대리인’... 35년 철권통치 몰락 앞둔 이란 하메네이
1989년 이래 35년간 이란에서 ‘살아있는 신’ 혹은 ‘신의 대리인’으로 군림해 온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6) 시대가 저물고 있다. 18일 영국 기반 반(反)이란 매체 이란인터내셔널과 예루살렘 포스
2025.06.18. -
‘모든 여성은 아름다워질 수 있다’... 세계 3위 화장품 제국 ‘에스티로더’ 일군 레너드 로더, 92세로 별세
어머니 부엌에서 시작한 화장품 가게를 세계 3위 뷰티 제국으로 키워낸 레너드 로더가 15일(현지시각)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에스티로더컴퍼니는 이날 성명에서 “선견지명이 있는 리더이자 업계의 상징이었던 명예회장
2025.06.16. -
‘대통령에 맞선 주지사’... 反트럼프 선봉 선 美 민주당 대선 잠룡 뉴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민주당 유력 차기 대권 후보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정면대결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가 LA 시위 진압을 명분으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