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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이트로 코인 조작.. 피싱 조직원 무더기 구속
지난 4월 / 인천시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서 외제차가 빠져나가자 남성들이 90도로 인사합니다. 투자 사기 리딩방 조직원들이 콜센터 총책에게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은 이 주택에 콜센터를 차리고 투자회사를 사칭했습니
2025.10.21. -
민간위탁 중단됐다고 아카이브 '뚝'..."문화도시 서귀포" 헛구호 [단독]
서귀포시 중앙로 서귀포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50년 가까이 운영돼 온 목욕탕의 구조물을 그대로 남겨뒀습니다. 지역 생활문화사를 간직한 의미로 2021년 서귀포미래문화 자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서귀포시는
2025.10.20. -
제주 바다 토네이도가 해안까지? 마을 쑥대밭
그제(15일) 오후 / 서귀포시 남원읍 앞바다 바다에서 물보라가 일더니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구름까지 닿을 정도로 거대한 회오리가 소용돌이칩니다. 용오름 현상입니다. 양성무 / 서귀포시 남원읍 "솔직히 꼼짝도 못 했
2025.10.17. -
6년 만에 발견.. 아파트 3층 높이 대형 고래
제주시 한림항 / 오늘(16일 오전) 항구 바다에 거대한 검은 물체가 떠 있습니다. 잠수부가 들어가 밧줄을 감아 고정시킵니다. 폐사한 대형 고래입니다. 크레인을 이용해 서서히 이 고래를 육상으로 끌어올립니다. 하지만
2025.10.16. -
제주 4.3 민간인 학살 주도 '함병선 공적비' 확인
낡은 비석 하나가 길가에 덩그러니 세워져 있습니다. 제주 4·3 당시 제2연대장인 함병선 공적 기념비입니다. 함병선은 1948년 12월부터 제주에 주둔하며 양민 학살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4·3 당시 대표적 비극인
2025.10.15. -
'66만 명 동시 투약' 쓰레기 더미서 마약 발견
지난달 말 / 서귀포시 성산읍 쓰레기로 가득 찬 대형 포대 수십여 개가 트럭 짐칸에 옮겨집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바다환경지킴이 A 씨는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벽돌 크기의 수상한 흰색 물체가 무더기로 발견됐기 때문
2025.10.14.
많이 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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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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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발견.. 아파트 3층 높이 대형 고래
제주시 한림항 / 오늘(16일 오전) 항구 바다에 거대한 검은 물체가 떠 있습니다. 잠수부가 들어가 밧줄을 감아 고정시킵니다. 폐사한 대형 고래입니다. 크레인을 이용해 서서히 이 고래를 육상으로 끌어올립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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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토네이도가 해안까지? 마을 쑥대밭
그제(15일) 오후 / 서귀포시 남원읍 앞바다 바다에서 물보라가 일더니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구름까지 닿을 정도로 거대한 회오리가 소용돌이칩니다. 용오름 현상입니다. 양성무 / 서귀포시 남원읍 "솔직히 꼼짝도 못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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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만 명 동시 투약' 쓰레기 더미서 마약 발견
지난달 말 / 서귀포시 성산읍 쓰레기로 가득 찬 대형 포대 수십여 개가 트럭 짐칸에 옮겨집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바다환경지킴이 A 씨는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벽돌 크기의 수상한 흰색 물체가 무더기로 발견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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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민간인 학살 주도 '함병선 공적비' 확인
낡은 비석 하나가 길가에 덩그러니 세워져 있습니다. 제주 4·3 당시 제2연대장인 함병선 공적 기념비입니다. 함병선은 1948년 12월부터 제주에 주둔하며 양민 학살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4·3 당시 대표적 비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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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이트로 코인 조작.. 피싱 조직원 무더기 구속
지난 4월 / 인천시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서 외제차가 빠져나가자 남성들이 90도로 인사합니다. 투자 사기 리딩방 조직원들이 콜센터 총책에게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은 이 주택에 콜센터를 차리고 투자회사를 사칭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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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풀이되는 제주 4.3 왜곡.. 처벌법은 언제쯤
영화 '건국전쟁2'는 1945년부터 1950년까지 해방전후사를 담고 있습니다. 객관적 정보를 통해 해방 이후 현대사를 알리려 했다는 제작자의 설명과 달리, 제주 4·3을 공산주의 세력에 의한 폭동으로 묘사해 4·3의
2025.10.13. -
관광극장 벽체만 철거?.. 건축단체 '공론화' 촉구
서귀포 관광극장의 벽체는 그 자체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제주식 전통 돌담 쌓기 방식에 콘크리트가 조합된 독특한 양식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건물 보수·보강이 가능하다는 정밀안전보고가 공개된 상황. 본관 건물
2025.10.02. -
"오빠라고 부를게요" 334억 등친 로맨스스캠 일당 검거
지난 달 / 서울시 종로구 서울의 한 오피스텔. 경찰이 한 남성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합니다. "지금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하는 거고요, 지금부터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변명할 기회가 있으며..." 이 남성은 중국에
2025.10.01. -
추석 특수 제주.. 무사증 확대 "기대와 온도차"
오늘(30일) 낮 / 제주국제공항 추석 연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33만 7,000명. 지난해보다 10% 넘게 늘었습니다. 국내선 항공편은 평균 90% 이상 높은 탑승률이 예상되고, 국제선도 20%
2025.09.30. -
어떤 문제 있었는지는 몰라도.. "복구는 되고 있어요"
집배원이 우편물을 들고 바쁘게 움직입니다. 연휴를 앞두고 바쁜 시기이지만 배달 시간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어졌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화재로 전산으로 입력하던 정보를 수기로 입력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김용국
2025.09.29. -
"경찰 때리고 순찰차 부수고"...처벌은 '솜방망이'
지난 14일 아침 / 제주시 노형동 경찰차가 마구 흔들리더니, 경찰들이 뒷좌석으로 이동합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경찰차 뒷문을 발로 걷어차며 난동을 부렸기 때문입니다. 이 남성은 당시 흉기로 아내를 협박한 혐의로,
2025.09.26. -
"1만 년의 비경".. 제주가 빚은 태고의 신비
제주 용천동굴 / 오늘(25일) 오전 수직 사다리를 따라 어두운 동굴 입구로 들어갑니다. 곧이어 드러나는 동굴 속 신비로운 광경. 고드름 같은 탄산염 종유석과 종유관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동굴 끝에 이르면 에메랄드
2025.09.25. -
방지턱 넘더니 약국으로 돌진...운전석엔 '만취 관광객'
어제(23일) 저녁, 제주시 조천읍 제주시내 한 약국. 승용차가 방지턱을 넘더니, 갑자기 약국 안으로 그대로 밀고 들어옵니다. 유리문이 산산조각 났고, 내부 집기와 약품들이 부서져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고 충격에
2025.09.24. -
일출봉 이어 송악산까지.. 제주 곳곳 대규모 붕괴 '불안'
송악산 /서귀포시 대정읍, 오늘(23일) 오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이중 화산체인 송악산.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수십 미터 수직 절벽 한쪽에 무언가 떨어져 나간 흔적이 확인됩니다. 절벽 아래에는 집채만 한 바위와 함
2025.09.23. -
"반값에 차량 도색".. 무등록 불법 '유령 정비소' 적발
제주시 내도동 자치경찰이 한 컨테이너 건물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수리 중인 차량들과 도색 염료 등 정비 장비들이 발견됩니다. 자치경찰 "자치경찰단 수사과에서 제주시청하고 같이 나왔고요.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적발됐기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