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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직장 잃고 '나홀로 창고 생활'.. 6년 만에 새 보금자리로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수년간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생활을 하던 60대가 주거 지원을 받아 새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오늘(13일) 제주시
2025.10.13. -
얼굴만 내민 채 표류하던 40대女.. 주저 없이 바다 뛰어든 경찰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새벽시간 제주 바다에서 표류하던 40대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10일)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에 따르면
2025.10.10. -
어김없이 찾아온 '노고록 아저씨'.. 27년째 얼굴 없는 선행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7년째 얼굴 없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노고록 아저씨'가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어김없이 선한 존재감을 드러
2025.09.24. -
2m 파도 휩쓸린 관광객, 구조대는 오는 중.. 서핑 보드 집어 든 경찰
2m 높이의 파도가 이는 바다에 빠진 20대 관광객을 경찰이 서핑 보드를 타고 들어가 구조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9시쯤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 A 씨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
2025.09.20. -
모든 피는 붉다...스리랑카 출신 찬나다씨 100번째 헌혈 눈앞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한국에 뭔가 해주고 싶은데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해줄 것이 없었어요. 그러다 한국에 피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
2025.09.18. -
제주 '오픈런' 국숫집 "헌혈하면 웨이팅 없이 공짜"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제주의 한 유명 국숫집이 헌혈자에게 웨이팅(대기) 없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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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녹이는 라면 한 그릇...주민센터에 '한강라면기계' 생겼다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배고픔은 물론, 심리적 허기까지 채울 수 있는 공간. 제주의 한 주민센터에 이른바 '한강 라면기계'로 불리는 라면
2025.08.26. -
스노클링 40대 "살려주세요", 휴무 해경·시민이 구했다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제주 해안에서 잇따라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지만, 해양경찰과 시민, 민간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
2025.08.25. -
막내 구하려다 파도 휩쓸린 4남매 구조.. 해경 감사장 수여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살려주세요" 지난 9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해변 인근 해상. A 군(7)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
2025.08.14. -
"어떡해" 음식점서 쓰러진 여성.. 긴박한 순간 '생명 살린 1분'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어머나, 아이고 어떡해" 지난 1일 저녁 제주도내 한 음식점. 한 중년 여성이 식사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
2025.08.11. -
"일곱째 태어났어요" 50대에 찾아온 막둥이.. 제주 경사 났다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응애~ 응애~" 지난달 21일 오전 11시 24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가 3.84㎏인 여자아
2025.08.01. -
차량서 홀로 10년 생활.. 제주 이주 50대에 도움 손길 닿으니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장기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거주불명 상태였던 50대의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07.30. -
눈물의 방학식 될 뻔...초등생 3명 구한 시민영웅들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최근 제주에서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졌다가 인근에 있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일과 관련해, 교육청이 학
2025.07.28. -
우편물 배송하다 사람 살린 집배원의 '촉' 화제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제주에서 우편물을 배송하던 집배원이 집에 홀로 쓰러져 있는 장애인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2025.07.11. -
"에어컨 켜놨다가" 단독주택 화재.. 거침없이 나선 이웃의 정체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벽걸이 에어컨에서 불이.." 그제(7일) 오후 5시 4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단독주택.
2025.07.09. -
트럭서 소주병 '와르르' 아수라장...눈삽 들고 나타난 이들
팍팍한 세상. 사람 냄새 느껴지는 살맛 나는 이야기, 우리 삶 주변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회전교차로를 돌던 화물차에서 소주병이 쏟아져 아수라장이 된 도로에 청사 방호를 책임지는 청원경찰이 나타나 삽시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