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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목표 논의에 ‘성평등’이 안 보인다
올여름에도 폭염, 폭우, 가뭄 등 기후변화로 발생한 재난은 계속됐다. 슈퍼마켓에 가면, 천 원대였던 상추가 거의 사천 원 가까이에 팔리고 있고, 과일 가격도 무시무시하다. 기후위기의 영향은 이미 너무 우리 가까이에
2025.09.29. -
기후위기 시대 에코페미니즘은 더욱 비판적이어야 한다!
-기후위기 시대, 가장 주목받는 에코페미니즘 사상가이자 생태문학-기후SF 비평가인 그레타 가드의 저서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이 출간되었다. 에코페미니즘의 최신 이론들과 새로운 상상력을 담은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의
2025.03.20. -
‘기후를 퀴어링’하는 에코페미니즘
-기후위기 시대, 가장 주목받는 에코페미니즘 사상가이자 생태문학-기후SF 비평가인 그레타 가드의 저서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이 출간되었다. 에코페미니즘의 최신 이론들과 새로운 상상력을 담은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의
2025.03.13. -
‘알아차림’이라는 감각적 지식을 향해
어떤 책은 요약이 쉽지 않다. 그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의 요약된 메시지라기보다는 독서 과정에서 얻게 되는 감각 그 자체일 때 요약은 무의미해진다. 모호한 사유, 모호한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저자는 모호한
2025.03.05. -
지구를 떠나지 않는 해법을 모색할 때
-기후위기 시대, 가장 주목받는 에코페미니즘 사상가이자 생태문학-기후SF 비평가인 그레타 가드(Greta Gaard)의 저서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이 출간되었다. 에코페미니즘의 최신 이론들과 새로운 상상력을 담은 『
2025.02.28. -
‘우유’가 아니라 ‘소젖’이라 부를 때
-기후위기 시대, 가장 주목받는 에코페미니즘 사상가이자 생태문학-기후SF 비평가인 그레타 가드의 저서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이 출간되었다. 에코페미니즘의 최신 이론들과 새로운 상상력을 담은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의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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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위와 나무와 소와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기후위기 시대, 가장 주목받는 에코페미니즘 사상가이자 생태문학-기후SF 비평가인 그레타 가드의 저서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이 출간되었다. 에코페미니즘의 최신 이론들과 새로운 상상력을 담은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의
2025.02.11. -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지구는 없다
여성환경연대에서 주관한 제9회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플라스틱으로 온 세상이 뒤덮이기 전에”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 〈생로병사의 비밀〉 만든 PD로서 알게 된 사실 “우리나라 곳
2025.01.01. -
“K팝 플라스틱 앨범 과잉생산과 폐기” 계속 항의할 것
여성환경연대에서 주관한 제9회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플라스틱으로 온 세상이 뒤덮이기 전에”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 “죽은 지구에 케이팝은 없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전 세계
2024.12.26. -
우리가 플라스틱에 대해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들
여성환경연대에서 주관한 제9회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플라스틱으로 온 세상이 뒤덮이기 전에”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 눈을 감고 상상을 해볼까요? 아름다운 해안가에 서서, 수평선
2024.11.26. -
물은 원래 ‘지구별’ 것이니까
여성환경연대에서 주관한 제9회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플라스틱으로 온 세상이 뒤덮이기 전에”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 “목이 마를 땐 생수병을 사는 대신 개인 컵에 물을 받아가세요
2024.11.19. -
기후정의는 젠더정의다
여성환경연대에서 주관한 제8회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우리는 멸망하는 세상에서 틈새를 만든다”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기사입니다. 서연화(사라). 여성환경연대 기후정의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에
2024.04.24. -
기후우울, 제대로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
여성환경연대에서 주관한 제8회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우리는 멸망하는 세상에서 틈새를 만든다”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기사입니다. 장이정규. 생태심리연구소 소장. 천문학을 공부한 생태심리학자로, 노원우주학
2024.04.14. -
달력, 빵 끈, 채소 묶은 ‘폐철사’로 작업합니다
여성환경연대에서 주관한 제8회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우리는 멸망하는 세상에서 틈새를 만든다”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기사입니다. 좋아은경. 환경 예술가. 버려지는 철사로 작업하는 철사 아티스트. 달력의
2024.03.29. -
나무를 만지고, 모래사장을 기어다니는 경험
여성환경연대에서 주관한 제8회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우리는 멸망하는 세상에서 틈새를 만든다”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기사입니다. 정은혜. 에코오롯 대표. 미술 치료사이며 생태 예술가이다. 제주에서 위로와
2024.03.22. -
내가 버린 쓰레기의 생애를 따라가다
다가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 생활쓰레기)는 직매립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은 얼마나 될까? 매일 약 5천톤의 쓰레기가 땅에 묻히고 있고, 서울 내 5개 자원회수시설(쓰레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