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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어쩜 이러지"..日모델, 버스 탔다가 눈물 흘리며 "마음 꽉 채웠다"
한국을 방문한 한 일본인 모델이 버스기사의 배려에 감동해 눈물을 흘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길 헤매다 버스 탔는데 잔액 부족.."그냥 타세요" 화제가 된 영상은 지난 12일,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
2025.10.17. -
자연에 순응하는 삶 살겠다던 춤꾼 겸 연극인, 5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겠다'던 60대 춤꾼 겸 연극인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박현덕 씨(60)는 지난 8월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
2025.10.15. -
"아기 천사가 태어났어요"...엘베에 붙은 손편지에 이웃들이 보인 반응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손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아파트의 따듯한 축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아파트 1803호에 사는 부부는 손편지를 통해 "지난 9월
2025.10.14. -
“지갑 찾아준 적 많지만 이런 적 처음” 자영업자 감동시킨 어르신
매장을 운영하며 손님이 두고 간 지갑을 찾아줬다가 예상치 못한 ‘인류애’를 느꼈다는 한 사장님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지난 3일 자영업자
2025.10.08. -
'초보 부모'의 사과 편지에 돌아온 답장…"애국자세요"
'초보 부모'가 아기의 울음소리로 층간 소음을 걱정하며 이웃에게 남긴 편지에 '따뜻한' 답장이 돌아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웃 간 층간·벽간 소음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에 네티즌들도
2025.10.07. -
“아기 울음소리 들리면 어떤가요, 애국자신데” 층간소음 미안하단 편지에 돌아온 말
층간소음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며 이로 인한 분쟁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는 가운데,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의 정을 보여주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기가 많이 울어서 윗집
2025.10.03.
많이 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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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어쩜 이러지"..日모델, 버스 탔다가 눈물 흘리며 "마음 꽉 채웠다"
한국을 방문한 한 일본인 모델이 버스기사의 배려에 감동해 눈물을 흘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길 헤매다 버스 탔는데 잔액 부족.."그냥 타세요" 화제가 된 영상은 지난 12일,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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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순응하는 삶 살겠다던 춤꾼 겸 연극인, 5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겠다'던 60대 춤꾼 겸 연극인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박현덕 씨(60)는 지난 8월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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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천사가 태어났어요"...엘베에 붙은 손편지에 이웃들이 보인 반응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손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아파트의 따듯한 축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아파트 1803호에 사는 부부는 손편지를 통해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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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찾아준 적 많지만 이런 적 처음” 자영업자 감동시킨 어르신
매장을 운영하며 손님이 두고 간 지갑을 찾아줬다가 예상치 못한 ‘인류애’를 느꼈다는 한 사장님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지난 3일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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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부족' 승객 배려한 버스기사, 손편지와 함께 받은 '깜짝 선물'
서울의 한 버스기사가 중년 여성 승객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서 160번 버스를 운행 중인 기사 A씨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날 중년의 여성 승객분께서 너무나 귀한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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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져 넘어진 노인 본 경찰…망설이지 않고 무릎 꿇었다
허리를 굽힌 채 천천히 걸어가는 노인이 보인다. 힘에 부치는 듯 멈춰 서더니 다시 허리를 세워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바닥에 고꾸라지듯 넘어진다. 차량 진입로로 보이는 곳이라 노인의 바로 옆으로 트럭 등 차량이 속도
2025.10.02. -
"우리애가 '문콕'했어요" 메모 남겼더니…"아이가 그랬으면" 대인배 차주
어린 자녀가 급하게 차에서 내리려고 문을 열다가 옆 차량의 문에 흠집을 낸 일명 '문콕' 사고를 낸 뒤 차주와 훈훈하게 마무리한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자녀의 아버지는 온라인에 사고 상황을 설명했고 이후 차주와
2025.09.30. -
"회의중 쓰러져 뇌사" 4살 딸 두고 떠난 40대 가장...마지막길에 3명 살렸다
주변 사람들에게 늘 따뜻했던 4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어디선가 살아 숨쉰다는 것만으로..." 장기기증 결심한 유족 3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박성철 씨(46)
2025.09.30. -
늦은 밤 '목적지 마포대교'…택시기사 "돈 안 받을 테니 오늘은 집으로"
늦은 시간 어두운 차량 안에서 말없이 운전하던 택시기사가 조심스럽게 "손님"하며 말을 꺼냈다. 뒷좌석에 앉아 있던 청년은 놀란 듯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택시기사가 "돈 안 받을 테니 집까지 태워드릴게요"라고
2025.09.29. -
어려운 이웃 돕던 자상한 50대 가장, 2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어려운 이웃을 보면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던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근정 씨(56)는 지난 5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
2025.09.26. -
출근길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 발견한 소방관, 시민과 함께 생명 구해
출근 중이던 소방관과 시민의 신속한 대처로 길에 쓰러진 60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사상소방서 감사감찰 주임인 이헌희 소방위는 지난 19일 출근 중 시민 A씨가 길에 쓰러진
2025.09.26. -
"애교 많던 아들"..프로그래머 꿈꾸던 20대 대학생, 장기기증으로 5명 살려
프로그래머를 꿈꾸던 20대 대학생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규민 씨(21)는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양쪽 신장을 5명에게 나누
2025.09.24. -
퇴근길 지하철역서 쓰러진 여성…곁에서 30분 넘게 지킨 학생의 정체
지하철역에서 쓰러져 있던 여성을 응급조치로 구한 대학생의 선행 소식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취객인줄 알고 모두 지나쳤는데 선뜻 나선 대학생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45분께 구로역 환승 육
2025.09.23. -
“암도 이겨냈는데” 출근길 쓰러진 50대, 5명 살리고 하늘로
지난 5년간 병마와 싸워 피부암을 극복해낸 50대 남성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장기 기증으로 5명의 생명의 살렸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부산대병원에서 윤기명씨(55)가 심장과 폐, 간, 양쪽
2025.09.18. -
'잔액 부족' 승객 배려한 버스기사, 손편지와 함께 받은 '깜짝 선물'
서울의 한 버스기사가 중년 여성 승객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서 160번 버스를 운행 중인 기사 A씨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날 중년의 여성 승객분께서 너무나 귀한 선물을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