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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니 얼굴이 뻣뻣하고 입이 비뚤어져요"... 수일 내 병원 가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면역력 저하와 잦은 혈관 수축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평소와 달리 한쪽 얼굴이 뻣뻣한 느낌이 들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입이 비뚤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면신경마비’
2025.10.22. -
여름보다 덜한 가을 햇빛, 방심해선 안 되는 이유... 40대 특히 조심을
가을은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 덕분에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등산이나 캠핑, 단풍 나들이 등으로 외출이 잦아지지만, 자칫 방심하면 눈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자외선이 여름만큼 강하지 않다고
2025.10.22. -
안구건조증 심하면 실명… 인공눈물, 첫 방울은 버리고 넣으세요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눈물이 부족해 앓는 질환으로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널리 쓰이는 인공눈물은 올
2025.10.21. -
하중 증가는 물론 염증 물질까지… 비만, 무릎 관절 '이중 폭탄'
비만 인구가 늘면서 무릎 관절 건강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무릎은 체중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관절로, 체중이 1㎏ 늘면 관절에는 3~5㎏의 하중이 가해진다. 이러한 과체중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연골이 점차 닳
2025.10.19. -
명절 연휴 뒤 계속된 컨디션 저하… ‘만성피로증후군’일 수도
긴 추석 연휴 이후 누구나 하루이틀은 늘어지기 쉽다. 문제는 ‘며칠만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버텼는데,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다.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 가벼운 활동 뒤엔 오히려 탈진이 심해진다.
2025.10.19. -
볼일 봐도 개운치 않고 변비·설사 반복된다면... 혹시 치질 아닌 '이 질환'?
치질이 아닌데도 배변 후 잔변감이 있거나 변비와 설사가 반복된다면 장의 건강 상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가령 증상이 치질이나 변비와 유사한 직장암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평소 증상을 세심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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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 봐도 개운치 않고 변비·설사 반복된다면... 혹시 치질 아닌 '이 질환'?
치질이 아닌데도 배변 후 잔변감이 있거나 변비와 설사가 반복된다면 장의 건강 상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가령 증상이 치질이나 변비와 유사한 직장암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평소 증상을 세심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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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짜게 드실래요?... 짠 음식이 심정지 위험 2배 높인다
습관적으로 매우 짠 음식을 먹으면 심정지 발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환자가 짠 음식을 먹으면 그 위험도가 3배 넘게 증가했다. 전남대 의학과 학부생 강지현·문진영씨는 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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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심하면 실명… 인공눈물, 첫 방울은 버리고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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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너무 많이 해서?... 40·50대 여성 '이 질환' 늘었다
방광, 요도, 자궁, 직장처럼 골반 안쪽에 있는 장기는 골반저근육(골반기저근, 골반바닥근)이 받치고 있다. 이 근육이 약해지면 안쪽 장기들이 점점 내려와 아랫배가 묵직해지고 배변이 불편해지는 골반장기탈출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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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황반변성이면서 심혈관질환도 있다면 약 종류 꼭 확인하세요
눈의 망막 중심부(황반)가 손상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복용하면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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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짜게 드실래요?... 짠 음식이 심정지 위험 2배 높인다
습관적으로 매우 짠 음식을 먹으면 심정지 발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환자가 짠 음식을 먹으면 그 위험도가 3배 넘게 증가했다. 전남대 의학과 학부생 강지현·문진영씨는 2017~2
2025.10.17. -
필라테스 너무 많이 해서?... 40·50대 여성 '이 질환' 늘었다
방광, 요도, 자궁, 직장처럼 골반 안쪽에 있는 장기는 골반저근육(골반기저근, 골반바닥근)이 받치고 있다. 이 근육이 약해지면 안쪽 장기들이 점점 내려와 아랫배가 묵직해지고 배변이 불편해지는 골반장기탈출증이 생긴다.
2025.10.17. -
부모님 황반변성이면서 심혈관질환도 있다면 약 종류 꼭 확인하세요
눈의 망막 중심부(황반)가 손상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복용하면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2025.10.16. -
늘어나는 소아 지방간... "BMI보다 '이 지표'가 예측에 더 효과적"
소아 지방간 예측 지표로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엉덩이 비율(WHR)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순 체중보단 ‘체형’을 살펴보는 게 소아 지방간을 좀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일산백병원
2025.10.16. -
병원 밖 심정지, 25분 안에 응급실 도착하면 사망률 70% 감소
30분 이내 응급실 이송이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사망률과 뇌 손상 정도를 최대 70% 안팎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응급실 이송이 5분씩 늦어질 때마다 사망률과 뇌 손상률은 10% 이상씩 증가했다.
2025.10.15. -
눈꺼풀 처지고 발음 잘 안 되고... 잠 못 자서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
오후만 되면 눈꺼풀이 자주 처진다. 사물이 겹쳐 보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지친다. 발음이 어눌해지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겪는다면 자가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중증근무력증은 몸의 면역체
2025.10.15. -
'가을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우울감…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은 몸의 균형이 흔들리기 쉽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미세먼지 등 여러 자극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늘고, 일조량이 줄어드는 탓에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알
2025.10.14. -
말기 암 환자일수록 금연 효과 크다... "담배 피우는 환자보다 1년 더 살아"
말기 암 환자 가운데 금연에 성공한 이들이 계속 흡연을 한 환자들에 비해 생존 기간이 평균 330일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이 이미 많이 진행된 뒤에는 '지금 금연해봤자 무슨 소용인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2025.10.12. -
'과일 100% 아닌' 주스, 당뇨병 위험 높일 수 있다
설탕을 비롯한 인공 첨가물이 포함된 주스가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15%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과일 100%' 주스도 당분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에선 제2형
2025.10.12. -
돌아온 독감의 계절… 가장 많이 걸리는 나이대는?
독감 유행을 앞두고 10대 청소년과 30대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밀집된 곳에서 주로 생활하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탓에 다른 연령대보다 독감 유병률이 높기 때문이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