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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지구 개발 주도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광명시가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답보 상태였던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들을 진두지휘하며 '행정통'으로 불리는 정순
2025.08.27. -
한경국립대 총장 출사표 강철 교수 "기존 틀 깰 것"
한경국립대 컴퓨터응용수학부 강철 교수가 9일 "우리 대학이 이제는 경기도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총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교수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총장 출마 등록에 앞서 "
2025.06.09. -
'1% 확률' 깬 레오 14세… 진보·보수 아우르는 포용력
레오 14세가 당선 확률이 1%를 깨고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인 교황이 됐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암호화폐(가상화폐) 기반 세계 최대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에서 레오 14세
2025.05.09. -
마윈, AI 바람타고 5년만에 화려한 복귀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5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중국 IT 1세대로 꼽히는 마윈은 2020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규제가 심하다며 베이징 고위 관료를 질타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의 금융
2025.02.24. -
"시민들 목소리 간과할 수 없었다"… 탄핵 찬성한 김예지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 오후 5시44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졌다. 앞서 표결이 이뤄진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의
2024.12.10. -
탄핵 표결 뒤 울먹인 김상욱 "임무이고 역할...배신자 낙인 각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은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 단 3명뿐이었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돌아와 국민의힘 의원 중 세 번째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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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우원식 의장, 국회 담 넘어 계엄 막았다…긴박했던 그 밤
'입법부 수장'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담을 넘어 비상계엄령 무효를 이끌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40분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발표 이후 국회는 경
2024.12.04. -
트럼프 2기 핵심 된 '천재'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대선 운동 때부터 거액의 후원금을 내는 등 트럼프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왔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일 대선 승리 연설에서 머스크를 언급
2024.11.13. -
'형님 리더십' 이범호… 우려 극복하고 데뷔 시즌 우승
올시즌 처음으로 사령탑에 오른 이범호 감독이 KIA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이 감독은 지난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신한 SOL 뱅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5로
2024.10.29. -
'한강'의 기적, 한국 문학 새 역사 쓰다
올해 노벨 문학상에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0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2024.10.11. -
노벨상 휩쓴 AI혁명… '알파고 대부' 허사비스
AI(인공지능)가 올해 노벨상을 사실상 휩쓸었다. 노벨 물리학상에 이어 노벨 화학상까지 AI 전문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신약
2024.10.10. -
"9000억원이 헐값이었네"… '만찢남' 오타니
'탈 지구인'급 기량을 펼치는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결국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찢고야 말았다. 20일(한국시각) 오타니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서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쓸
2024.09.20. -
공개석상 데뷔 LS 3세 구본규… '매출 10조 달성' 할 것
LS그룹 오너 3세인 구본규 LS전선 대표가 2030년 매출 10조 기업으로의 성장을 자신했다. 구 대표가 직접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 회사의 비전을 밝힌 것은 2022년 1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머니S는 구본규
2024.09.06. -
'패싱'은 옛말… 장인화 포스코 회장 '광폭행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대내외 행보에 속도를 높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임 회장 시절 불거진 '포스코 패싱' 논란을 잠재우고 재계 5위 그룹에 걸맞는 위상을 되찾았다는 평가다. 머니S는 지난 3월
2024.09.05. -
'밸류업' 앞장선 장재훈 현대차 사장, 비장의 카드는
현대자동차가 기업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모빌리티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12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한다.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4.08.29. -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8년만에 되찾은 명예
보이스피싱 범죄를 다룬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씨(44·여)의 공로가 약 8년7개월 만에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27일 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포상금 5000만원을 김씨에게 지급하기로 결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