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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눈치게임', 어디 가지?
올해 어린이날은 부처님 오신 날과 주말이 겹치면서 무려 나흘 연속 황금연휴가 펼쳐집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선 이번 연휴 동안 어디로 나들이를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텐데요. 103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2025.05.03. -
유모차, 휠체어도 괜찮아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나이가 들어도, 유모차를 끌어도, 몸이 불편해도 무리 없이 다 함께 가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 제주 돌
2025.04.26. -
말과 돌은 물론.. 거리로 나온 예술까지 '풍성'
어느덧 옷차람이 한결 가벼워진 요즘, 제주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비 소식은 없을 예정이라 더 더워지기 전에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이번 주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일찍 핀 벚꽃은 어느덧 떨어졌지만
2025.04.19. -
다시 4월, 기억해야 할 것들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이 다가옵니다. 계절적으로 4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이지만, 제주 섬이라는 공간에서의 4월은 잔혹한 달입니다. 바로 제주4·3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77주년을 맞은 4·3 추념일을 앞두고
2025.03.29. -
'살면 살아져..' 마음 울린 드라마 속 그 곳이 궁금하다면
'살면 살아져'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 당신의 엄마가 한 말처럼 들렸기 때문일까요. 응어리진 삶의 무게가 단 두 마디 대사에 고스란히 담겨 마음에 꽂혔기 때문일까요. 때로는 너무 척박해서, 때로는 한없이 따사로워서 더
2025.03.22. -
관광객 '핫플'·현지인 '명소' 갈렸다
요즘 봄기운이 성큼 다가오면서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 제주관광공사에서 흥미로운 자료가 나왔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도민이 선호하는 관광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나눠 발표한 것인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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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전 '그날의 함성'.. 3·1절 역사 산책
"대한 독립 만세!" 1919년 3월 1일 일제의 탄압에 맞서 싸운 애국선열들. 그날의 함성은 자유와 평등, 평화를 향한 불굴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외침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3·1절은 어느덧
2025.03.01. -
조금 특별한 해안가 여행 즐기고 싶다면
동장군이 좀처럼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 때문일까요, 봄이 더 기다려집니다. 그래도 밖으로 나들이 가고 싶은 분들, 움츠러든 심신을 깨우고 싶은 분들,
2025.02.22. -
봄 기다리며 작은 전시 즐겨요
변화무쌍한 날씨로 아직은 겨울이 지나지 않았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이런 날 차분하게 실내 전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엔 가볼 만한 전시, 그중에서도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열리는 행사를 중심으
2025.02.15. -
"춥긴 한데.." 집콕 대신 문화여행 어때요?
어김없이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처럼 집을 나서기 무서울 정도의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데요. 날씨와 상관없이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여행은 어떨까요? ■ 3만 명 맞이한 서양미술 거
2025.02.08. -
'예쁨 한도 초과' 아름다운 건축물
제주에는 숨은 보석 같은 건축물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예술적 영감을 주기에 적격인 장소인데요.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 명소를 소개합니다. 일부 유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성산일출봉을 액
2025.01.18. -
추위 달래는 따뜻한 전시 보러 가볼까
한파가 몰아친 제주에 어김없이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주말까지 산간지역인 한라산에는 눈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산간, 산간 도로는 빙판길이 돼 차량 나들이는 위험할 것 같습니다. 설경 구경은 도로 통제 상황을 지
2025.01.11. -
'아침 7시 36분' 을사년 새해 어디서 맞을까
어느덧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을 떠나보내고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을 맞이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저마다 다를 텐데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해넘이와
2024.12.28. -
당신의 크리스마스는 무슨 색인가요
겨울의 색깔은 눈처럼 하얀색만 있는 게 아닙니다. 크리스마스트리 덕에 빨간색, 초록색으로도 물들기도 하고, 곳곳에서 조명을 밝히며 겨울을 더 분위기 있게 만드는 노란빛도 겨울을 따뜻하게 장식합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2024.12.21. -
'마음의 힘'이 될 전시회
12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부쩍 날이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12·3 내란사태'로 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서며 8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긴 겨울을 버틸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이 되어
2024.12.14. -
'찐'하게 다양한 매력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로
겨울 문턱에 성큼 다가선 제주. 움츠러든 몸을 뜨겁게 달궈줄 오감만족 축제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제철을 맞은 방어 축제부터 감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까지. 여기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제주비엔날레가 긴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