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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진흥원, 관련 기술 집적된 대전이 적지
대전시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대전 설립에 팔을 걷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22일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노경원 차장과 면담에서 진흥원의 대전 설립을 건의했다. 아울러 KAIST에 세워질 우주기술혁신
2025.10.22. -
국립의대 신설, 충남과 전남 동일 선상에 둬야
전남 정·관계가 정부를 상대로 국립 통합의대 조속 신설을 촉구하며 여론전 수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전국 시도 중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료 현실이 재난 수준"이
2025.10.21. -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법 통합안 논의에 주목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의미 있는 회의가 열렸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4개 광역·6개 기초자치단체, 발전 4사가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
2025.10.21. -
'행정수도 완성'은 뒷전, 기대 못미친 세종시 국감
세종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3년 만에 열렸지만 행정수도 완성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20일 세종시 국감에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거대 담론보다 세종보 존폐 논란 등
2025.10.20. -
대전 통과 호남고속도 지선 확장, 한시가 급하다
대전 통과 호남고속도로 지선(서대전JCT-회덕JCT) 확장 사업이 이달 말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 예타 벽을 넘을 경우 이 구간(총연장 18.6km)은 지금의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넓어진다.
2025.10.20. -
충청권 지자체 국감, 지역 현안 제대로 다뤄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지난 일주일 동안 여야 간 소모적인 정쟁으로 얼룩졌다. 국감 초반 국정감사장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으로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등 파행의 연속이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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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 신설, 충남과 전남 동일 선상에 둬야
전남 정·관계가 정부를 상대로 국립 통합의대 조속 신설을 촉구하며 여론전 수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전국 시도 중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료 현실이 재난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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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은 뒷전, 기대 못미친 세종시 국감
세종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3년 만에 열렸지만 행정수도 완성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20일 세종시 국감에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거대 담론보다 세종보 존폐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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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태, 범정부 상시대응 시스템 구축을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희생을 당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학생 한 명이 감금됐다가 고문으로 죽은 게 밝혀졌고, 캄보디아 국경 인근 베트남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정부는 합동대응단을 파견,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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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경 유치 아산 단일화…이제 총력전을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제2중앙경찰학교(제2중경) 건립 최적지는 아산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선정된 제2 중경 후보지는 3곳이다. 충남에서는 아산과 예산이 선정됐고 다른 한 곳은 전북 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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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자체 국감, 지역 현안 제대로 다뤄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지난 일주일 동안 여야 간 소모적인 정쟁으로 얼룩졌다. 국감 초반 국정감사장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으로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등 파행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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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 연금 깎지 않기로 한 것, 잘 한 일이다
정부가 2026년부터 일정 소득 이하 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한 감액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1988년 도입 이후 37년간 유지돼온 이 제도는 '일하면 연금을 깎는다'는 역설적 구조였다. 18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
2025.10.19. -
캄보디아 사태, 범정부 상시대응 시스템 구축을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희생을 당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학생 한 명이 감금됐다가 고문으로 죽은 게 밝혀졌고, 캄보디아 국경 인근 베트남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정부는 합동대응단을 파견, 사태
2025.10.16. -
지역 정치권 고르게 활약해야 '국감효과' 커져
국회 국정감사 일주차에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힘이 붙는 모양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16일 대전 지역 세무서 신설을 공식 확인한 것이 그런 경우로 볼 수 있다. 국세청 국감장에서 이 문제를 이슈화한 것은 유성(갑)
2025.10.16. -
치의학연 입지 공모로 하자는 뜬금없는 주장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이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치의학연을 유치해 보려는 타 지역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대구 출신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
2025.10.15. -
신생기업 낮은 생존율, 산업 생태계 재점검해야
대전과 충남지역 신생 기업 10곳 가운데 3 곳만이 5년을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 정부가 수도권에 지원에 집중하는 데다 지역의 기업지원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으로
2025.10.15. -
대법원 이전 공론화, 최적지는 당연히 세종시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대법원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이 공식적으로 거론됐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지난 13일 대법원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서초동에 대법원 신청사를 짓는 것은 혈세 낭비"라며 세
2025.10.14. -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사업, 이젠 첫걸음 떼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13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의 초기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km에 이르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한반
2025.10.14. -
해양 쓰레기 느는데 전용 수거선 0척인 충남
충남 서해바다에서 전국 상위권 수준의 해양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기준으로 충남에서 6만 7943톤의
2025.10.13. -
세종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바람직
세종지역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원석 세종시의원이 13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더 이상 실효성이 없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유통 상생
2025.10.13. -
입법 폭주도 모자라 필리버스터 손본다는 巨與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다고 한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교섭단체 대표 의원이 의사정족수 확인을 요청하면 국회의장이 회의 중지를 선포할 수 있도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