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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왜 그리 빨리갔나 했더니...한 여자만 사랑한 남자가 오래 산다 [사이언스라운지]
‘100세 시대’가 왔지만 유독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일관되게 나타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여성 86.4세, 남성 80.6세로 여성이 5
2025.10.19. -
“하루에 요구르트 3병씩 잡숴봐”…117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비결 [사이언스라운지]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다.” 1933년생 영국 배우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안 콜린스 씨의 인생 조언이다. 스페인 연구자들이 콜린스 씨의 조
2025.09.28. -
현실화된 곤충 종말, 인류도 위험하다...수십만종 이미 사라져, 개체수 年 2.5%씩 감소 [사이언스라운지]
과학자들이 ‘곤충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미 지난 150년 동안 수십만 종의 곤충이 사라졌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매년 2.5% 가량의 곤충 개체수가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립된 섬나라로 타
2025.09.14. -
같은 칼로리 먹어도 왜 나만 살찔까…과학자들 “초가공 식품이 문제” [사이언스라운지]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어도 초가공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이 최소 가공식품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체중이 더 많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가공 식품은 설탕이나 통조림 등을, 최소 가공식품은 세척해 포장한 과일이나
2025.08.31. -
“어이 침씨, 한잔하지?” 인간만 술 마시는 줄 알았더니...알콜 해독 능력은 진화의 산물 [사이언스라운지]
길을 걷다가 한번 쯤은 바닥에서 으깨진 과일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볼품없이 짓밟혀있는 과일이, 인간이 알코올 해독 능력을 가질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트머스대와 세인트앤드류스대,
2025.08.03. -
‘테토녀 전성시대’ 올까…자연에선 남녀 성별간 권력 우위 없다는데 [사이언스라운지]
최근 온라인상에서 ‘테토남’, ‘에겐녀’란 용어가 유행이다. 테토남은 남성호르몬을 뜻하는 ‘테스토스테론’을 줄인 것에 남자를 뜻하는 ‘남(男)’을 붙인 것이다. 반대로 에겐녀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을 줄인 것에 ‘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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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요구르트 3병씩 잡숴봐”…117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비결 [사이언스라운지]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다.” 1933년생 영국 배우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안 콜린스 씨의 인생 조언이다. 스페인 연구자들이 콜린스 씨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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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칼로리 먹어도 왜 나만 살찔까…과학자들 “초가공 식품이 문제” [사이언스라운지]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어도 초가공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이 최소 가공식품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체중이 더 많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가공 식품은 설탕이나 통조림 등을, 최소 가공식품은 세척해 포장한 과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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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녀 전성시대’ 올까…자연에선 남녀 성별간 권력 우위 없다는데 [사이언스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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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 속에서 발견된 ‘이것’…미세플라스틱, 생식능력까지 악영향 염려 [사이언스라운지]
미세플라스틱이 여성의 난포액과 남성의 정액에서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세플라스틱이 사람의 생식능력에 잠재적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에밀리오 고메즈 산체스 스페인 무르시아대 생물학과 교수
2025.07.06. -
“딸바보 평생해야겠네”...아빠와 유대감 깊을수록 딸이 장수하는 이 동물 [사이언스라운지]
아버지라면 딸과의 유대감을 더 쌓아보는 것이 어떨까. 딸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게끔 하려면. 20일 미국 노트르담대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아치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개코원숭이들을 관찰했더니, 아빠 원숭이와 깊은 유대
2025.06.22. -
이 렌즈 끼면 야간 사격도 ‘백발백중’...적외선 감지 초감각 콘택트렌즈 등장 [사이언스라운지]
과학자들이 ‘야간 투시경’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 일반 렌즈 끼듯이 눈에 끼면 가시광선은 물론, 이전엔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적외선까지 볼 수 있다. 별도의 전원 없이도 구동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군사 목적이나 인
2025.05.25. -
미국인 3400만명이 씽크홀 위에 살고 있다는데... [사이언스라운지]
뉴욕, 라스베이거스,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등 미국 내 유명 대도시들이 침하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하수 고갈이 주 원인으로, 휴스턴 지역을 예로 들면 면적의 40%가 매년 5mm씩 침하하고
2025.05.11. -
젊다고 흡연에 음주, 운동도 안해?…몸의 이상신호 OO살부터 나타난다 [사이언스라운지]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과 같은 나쁜 습관이 몸에 미치는 악영향이 36세를 기점으로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흡연은 정신건강 악화와, 운동 부족은 신체건강 악화와 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는
2025.04.27. -
일주일 두번꼴 비행기 리튬전지 화재 사고...‘비닐봉지’로 막을 수 있을까 [사이언스라운지]
비행기 탑승 때 보조배터리 비닐백에 국토부,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 中 과학계 “시행 근거 의문...환경 문제도” “보조배터리는 모두 비닐백에 넣어 비행기에 반입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이 같은 내용
2025.04.13. -
동물 학대 ‘그만’...실험실 푸아그라 만들기 성공 [사이언스라운지]
푸아그라(Foie gras)는 거위의 살찐 간을 재료로 한 프랑스의 유명 요리이다. 푸아(foie)는 프랑스어로 ‘간’을, 그라(gras)는 ‘살찐’을 의미한다. 거위의 살찐 간을 지칭하는 이 요리는 부드럽고 기름지
2025.03.30. -
결혼하면 살 찐다더니 남편만?...사회생활 늘어난 탓 [사이언스라운지]
결혼이 남성의 비만 위험을 약 3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혼 후 식사량 증가, 신체활동 감소, 사회적 식사활동 증가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여성의 경우, 결혼이 비만 위험 증가에 끼치는 영향은 없는 것
2025.03.16. -
지구온난화로 식물들도 식욕감퇴?...이산화탄소 흡수량 점점 줄어들어 [사이언스라운지]
식물들이 흡수하고 있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 지목하며 기후 대재난의 징조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28일 가디언에 따르면 제임스 커
2025.03.03. -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데”…세상에 좋은 바퀴벌레가 있다고? [사이언스라운지]
일본 연구팀이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개발했다. 바퀴벌레에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와 움직임을 제어하는 전자회로를 장착해, 요리조리 움직이는 타고난 바퀴벌레의 운동 능력은 활용하는 한편 센서와 전자회로를 통해 원하는 장소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