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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직접 봤지만 마음 한편엔 '분노'... 한국인 이렇게 대하다니
▲ 지난 6일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코너킥하는 손흥민의 모습 ⓒ 최현정 "이럴 줄 알았으면... 소고라도 가져올
2025.09.09. -
미국 한복판에 '국힘해체' 아미밤 등장... 그들의 놀라운 대답
미국 뉴욕 맨해튼의 연말 주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버스보다 도보가 훨씬 빠를 정도로 막히고 또 막혔다. 늘 집회에 갈 땐 걱정이 든다. 허탕 치는 거 아냐? 몇 사람 없으면 어쩌지? 그런데 이날은 이상하게 걱정되지
2024.12.11. -
뉴욕 뒤집어놓은 한식... 그런데 그 식당은 왜 망했을까
한류 열풍 속에서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2024년 하반기 특집으로 세계 각국의 한식 열풍을 소개하는 '글로벌 공동리포트'를 기획했습니다. 태평양을 건너간 김밥, 유럽을 강
2024.09.07. -
친구 엄마, 농구 감독까지 등장... 반전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
▲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미국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가 지난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C) 무대 위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올라온 모습. ⓒ 로이터통신/연합뉴스
2024.08.21. -
대통령의 오만과 오류... 그는 내려올 생각이 없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선거운동 중 연설을 하고 있다. ⓒ 로이터통신/연합뉴스 미 대선 후보 첫 TV 토론 다음 날(6월 28일)의 풍경은 묘했다. 월등한 전력을
2024.07.09. -
뉴욕에 뿌려진 '250억 광고'... 다음 목표물 노린다
▲ 민주당 대표적 진보의원 AOC를 탄핵하자고 하는 트럼프 지지자들 ⓒ 최현정 "FIREAOC.COM"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고 찾아간 뉴욕의 브롱크스 세인트메리 공원. 어렵게 찾아간 공원 입구엔, 페인트로 휘갈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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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고 억울해서... 뉴욕 한복판에서 투표했습니다
▲ 3/29 휴일 아침 NY 영사관에서 투표 기념. ⓒ 최현정 460 Park Ave 6th Fl, New York, NY 10022,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다. 문화원이 분원 한 후 딱히 갈 일이 없었던
2024.04.05. -
'오송 침수' 공유한 외국인의 경고 "이제 한국 차례"
현실이 된 기후위기, 한국도 예외 될 순 없어 ▲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해양 경찰 등 구조대원들이 도보 수색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에 있는 한 페이스북 친구는
2023.07.20. -
웃음바다 된 장례식장... 우아하게 늙는 법 알게 해준 사람
미국 노인 시스템의 목적 '인간다운 삶 유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세계 각국의 노년층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노년의 삶이 축복인지 재앙인지, 각국의 젊은이들은 노인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노인의 경험
2023.05.30. -
노래하며 즐거워하는 윤 대통령... 슬픕니다
바이든 환대에 가슴 졸여... 한국이 처한 현실 암울 한때 열심히 새벽 예배에 다녔다. 뉴욕의 비싼 임대료에 허덕이던 참에 한 친구가 교회 기숙사를 알려줬기 때문이다. 버스도 있고 한인 마트도 가까운데 지금 임대료의
2023.04.28. -
도청 빌미로 이익 챙기는 나라들, 한국은 글로벌 호구?
외교 주도권 쥐기 위한 각국의 신경전 ▲ 펜타곤 환승센터 ⓒ 최현정 기대하진 않았지만 물어는 보았다. "국방부 청사(펜타곤)도 투어할 수 있나요?" 묵고 있던 숙소 셔틀을 잘못 탔나 했는데 종점인 펜타곤 환승 센터에
2023.04.19. -
남들 처벌만 해온 검찰, 그 집안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들
유명 변호사 앨릭스 머독의 살인 사건 그리고 의문사 "스티븐의 사건이 비밀에 부쳐지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즉시 재조사를 시작할 것이고 진행 사항은 바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3월 17일(현지 시각) 목
2023.03.24. -
"꺼져라, 대법원!"
미 대법원이 뒤엎은 낙태 판결과 뉴욕의 다이크 행진 학창 시절 몸서리쳐지는 악몽 중 하나는 낙태와 관련된 비디오였다. 자신감이 넘치던 40대 성교육 강사는 전교생들을 TV 앞으로 모아 앉힌 후 흑백의 비디오를 틀어줬
2022.06.28. -
"힘내..." 쏟아지는 K-트럼프 보도, 나를 위로하는 미국인들
[최현정의 웰컴 투 아메리카] 잘못된 리더가 만들어낸 미국의 후유증 가깝게 지내던 젊은 교수 부부가 한국으로 돌아갔다. 미국 탑스쿨에서 함께 박사를 받고 졸업 전 동부에 있는 학교에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이었다
2022.03.25. -
"그가 내 조국을 어떻게 할지 너무 무서워"
[최현정의 웰컴 투 아메리카] 확산되는 "보이콧 러시아"... 우크라이나 친구의 부탁 ▲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26일 오전(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러시아 공격대와 교전 후 불발탄을 찾고 수거하고 있다.
2022.03.04. -
한국 야당 대표, 종전선언 반대자도 생각하라더라
[최현정의 웰컴 투 아메리카] 종전선언 찬반 갈린 미국 정계 지난 6일 내가 사는 지역 연방 하원의원에게 편지가 왔다. Dear Ms. Choi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강화법 지지와 관련해 연락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