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판 짜는 일본? 총리 표결의 승패보다 중요한 것
▲ 15일 일본 도쿄의 국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오른쪽) 자민당 총재가 일본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중앙) 대표와 후지타 후미타케 공동대표를 만나 회담을 갖고 있다. ⓒ UPI 연합뉴스 지난 4일 일본 자민당은 다
2025.10.17. -
극우 득세할 때 이탈리아는... 미국과 달랐던 결정적 이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17일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고 있다. ⓒ AP/연합뉴스 이 시대 민주주의가 직면한 새로운 변곡점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흐름 중 하나는
2025.10.13. -
오만한 트럼프 미국의 미래...100년 전에 이미 예견됐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30일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화이자와의 약가 협상 발표를 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역사는 종종 반복되듯이, 강대국이 정점에 오른 뒤 도전에 맞서는 순간은 놀랍도록
2025.10.02. -
일본, 안 바뀌나 못 바뀌나...이 나라 국민들이 체념하는 이유
▲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왼쪽)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 도쿄 교도통신/연합뉴스 지난 22일 일본의 차기 자민당 총재 선출을 위한 출마자
2025.09.23. -
사법 엘리트의 권력 사유화 욕심 보여준 결정적 두 장면
100년 전, 유럽은 문명 전체가 종말로 치닫는 듯한 '세기말적 위기'의 정서에 휩싸여 있었다. 반면, 오늘날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위기는 감성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붕괴, 곧 '체제말적 위기'다. 제도가 더 이상
2025.09.19. -
한국인 수백명은 왜 손발 묶인 채 연행됐을까... 감춰진 본질
▲ 1994년 7월 8일 미국 비자를 발급받는 데 무려 30일이나 걸려 정부 차원에서 외교 경로를 통해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 미국행 비자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새
2025.09.11.
많이 본 연재
연재 내 기사의 조회수 순입니다.
최근 일주일 기준입니다.
-
1
새 판 짜는 일본? 총리 표결의 승패보다 중요한 것
▲ 15일 일본 도쿄의 국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오른쪽) 자민당 총재가 일본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중앙) 대표와 후지타 후미타케 공동대표를 만나 회담을 갖고 있다. ⓒ UPI 연합뉴스 지난 4일 일본 자민당은 다
-
2
여성 총리에 붙은 부적절한 수식어, 일본 정치가 감추는 진실
▲ 지난 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 도착한 모습. ⓒ AP/연합뉴스 2025년 10월, 일본은 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리를 배출했다. 다카이치 사나에의 이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
3
오만한 트럼프 미국의 미래...100년 전에 이미 예견됐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30일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화이자와의 약가 협상 발표를 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역사는 종종 반복되듯이, 강대국이 정점에 오른 뒤 도전에 맞서는 순간은 놀랍도록
-
4
극우 득세할 때 이탈리아는... 미국과 달랐던 결정적 이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17일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고 있다. ⓒ AP/연합뉴스 이 시대 민주주의가 직면한 새로운 변곡점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흐름 중 하나는
-
5
일본, 안 바뀌나 못 바뀌나...이 나라 국민들이 체념하는 이유
▲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왼쪽)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 도쿄 교도통신/연합뉴스 지난 22일 일본의 차기 자민당 총재 선출을 위한 출마자
-
세계를 다시 정렬하려 한 중국...각국 정상들의 대처법
▲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에서 풍선이 날아오르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3일 중국이 일본의 항복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전승절 행사를 개최했다. 군사 퍼레이드,
2025.09.04. -
이재명 대통령 잘 참았다... 기억해 둬야 할 트럼프의 무례함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 연합뉴스 지난 25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2025.08.27. -
'함량미달의 지도자'... 이 대통령이 그에게서 얻어야 할 교훈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엘멘도프 리처드슨 합동 기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협상을 위한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 로이터
2025.08.18. -
한국과 닮은꼴, 역사는 종종 같은 장면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
▲ 1945년 2월 얄타 회담에 참석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서기장. ⓒ 위키미디어 공용 1945년과 2025년 8월 15일. 시대와 무대는 달라졌지만, 말과
2025.08.14. -
"반려동물을 먹이로 기증하라고?" 전 세계 뒤흔든 동물원
▲ 7월 31일(현지시간) 덴마크의 올보르 동물원이 "반려동물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라며 페이스북에 올린 안내문. ⓒ 올보르동물원 식탁에 오른 고기는 조용하다. 익숙한 재료처럼 놓여 있지만, 그
2025.08.08. -
세계를 굴복시키려는 트럼프의 횡포... 미국의 수상한 조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30일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국인 의료 기록 접근성 개선 제안 홍보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 AP/연합뉴스 어떤 제국은 공화정으로 시작했으나 제정의 유
2025.08.01. -
국민들의 마지막 경고장 받은 일본...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보수주의는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는다'는 믿음에 기초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그대로 두면 변화에 휩쓸린다. 하얀 울타리를 지키고 싶다면 계속 덧칠해야 한다. 옛것을 지키려면 언제나 새롭게 다시 그려야 한다.
2025.07.23. -
EU는 왜 뒤통수를 맞았을까... '괴물 미국' 등장의 신호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이 2020년 1월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0차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2025.07.18. -
일론 머스크의 정치 프로젝트, 이것을 노리고 있다
▲ 1월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하루를 앞두고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 참석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반기고 있다. ⓒ EPA
2025.07.11. -
미국과 유럽의 '헤어질 결심', 그들은 한국을 어떻게 이용하려 하나
▲ 6월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