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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암매장한 엄마 감형, 왜?
아들이 보는 앞에서 신생아 딸을 암매장한 엄마가 2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7년을 선고한 1심보다 4년 적은 3년형을 선고한 건데. 공태현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Q1.공 기자, 사건 설명부터 해주시겠어요?
2024.05.05. -
사고 후 술 벌컥벌컥…꼼수 통한 음주측정
술을 마신 운전자가 사고를 낸 뒤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해 오히려 술을 더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 이런 황당한 방법으로 무죄를 확정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사회부 박자은 기자와 짚어
2024.01.14. -
‘소음 보복’도 스토킹…처벌 인정기준은?
층간소음에 맞대응을 한 40대 남성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적용된 혐의가 다름 아닌 스토킹처벌법 위반이었습니다. 박자은 기자와 사건을보다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Q1. 박 기자, 층간소음이 스토킹처
2023.12.17. -
“고양이 장난감으로 때렸다”?…부검 결과는 ‘질식사’
최근 아내 살해 혐의로 구속된 50대 변호사 사건이 있었죠. 처음엔 부부싸움 중 고양이 장난감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했는데 정작 부검에선 질식사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한 건지 사회1부 백승우 기자와 사건
2023.12.10. -
영등포 건물주 가스라이팅 살해?
서울 영등포구에서 80대 건물주를 살해한 주차관리인이 최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주차관리인에게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또 다른 남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주차관리인을 심리적으로 지배한 '가스라이팅'은 아
2023.11.19. -
극단선택까지…7명 홀린 ‘울산 전청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전청조 씨의 사기 사건과 쏙 빼닮은 사건이 또 있습니다. 결혼 전제로 중년 남성 7명에게 6년간 30억 원을 가로챈 여성인데요. 박자은 기자와 사건을보다에서 짚어보겠습니다. Q1. 이 여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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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 그리고 14억…끝나지 않은 소송
5년 전 전남 여수 금오도에서 자동차를 고의로 추락시켜 아내 살인 혐의를 받다 무죄를 받은 남편이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그런데 소송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건을보다에서 짚어보겠습니다. Q
2023.11.05. -
깔수록 의문…양파 같은 전모 씨의 사기 행각
남현희씨와의 결혼 발표 나흘 만에 수년간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면서 파국을 맞은 전모 씨. 하루가 지날 때마다 추가 의혹이 나오니 양파나 다름없습니다. 전과나 과거 행적 발각될 것을 몰랐을까요? 왜 개명이나 성전환을
2023.10.29. -
할머니 ‘무혐의’…달라진 급발진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사고로, 할머니가 운전하던 차에 타고 있던 12살 손자가 숨졌죠. 할머니는 손주도 잃고 형사처벌까지 받을 상황에 놓였었는데, 경찰이 사고 발생 10개월 만에 '혐의 없음'
2023.10.22. -
‘쇼핑’하듯 신생아 5명 사들인 이유
40대 부부가 신생아 다섯명을 돈을 주고 샀습니다. 사주가 좋은 아이를 갖고 싶었단 이유였는데, 원하는 조건에 맞지 않으면 학대하고 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 김단비 기자와 사건을 보다에서 들여다보겠습니다. Q
2023.10.17. -
2차 가해 끝에…현실판 ‘더 글로리’의 비극
올 초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28살 표예림 씨. 드라마 '더글로리'의 현실판 주인공이란 이름도 얻었지만 닷새 전 허망하게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박자은 기자와 사건을보다에서 짚어봅니다. Q1. 고인이 무려 1
2023.10.15. -
10대 유인 성매매…‘디스코팡팡의 두 얼굴’
10대들이 많이 찾는 놀이기구 중에는 '디스코 팡팡'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걸 실내에서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 백승우 기자와 사건을 보다에서 좀더 들여다보겠습니
2023.10.09. -
부동액 먹여 모친 살해…무슨 일이?
어머니를 살해한 비정한 딸이 있습니다. 이 딸은 살인을 위해 자동차 부동액을 사용했는데 조금만 몸에 들어가도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독극물에 가깝습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사건을보다에서 짚어보겠습니
2023.10.01. -
“필사적 저항 없어도” 강제추행 달라졌다
지난 21일 대법원이 강제추행 성립기준을 대폭 낮췄습니다. 지금까지 저항하기 어려운 폭행이나 협박이 있어야만 강제추행이 인정됐는데요.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며 40년 만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와
2023.09.24. -
‘인분 기저귀 폭행’ 국민청원 5만 돌파
학부모로부터 인분 기저귀로 얼굴을 맞은 어린이집 교사 이야기로 한 주가 시끄러웠습니다. 막장 드라마보다도 더한 현실에 많은 분이 분노하고 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박자은 기자와 사건을보다에서 짚어보겠습니다. Q
2023.09.17. -
전교 1등 성실한 딸…유족 “피해자 30명 더”
지난 5월 부산에서 10대 수험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갔다가 성폭행을 당했기 때문인데요. 추가 피해자가 수십 명이 더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파장이
202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