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력 약' 아닌데도 ADHD약 과사용 여전‥검사 없이 5분 처방도
◀ 기자 ▶ 사회의제팀 제은효 기자입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불리는 ADHD. 이 ADHD 치료제가 소위 '공부 잘하는 약'으로 불리면서 학생들 사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
2025.10.17. -
케이블카 사업지에 희귀식물 여전히 수두룩‥환경청은 "문제없다"
◀ 기자 ▶ 논란이 많았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지금은 희귀식물 이식 작업을 마치고 벌목을 앞두고 있습니다. 식생 훼손을 최소화하겠다는 약속은 지켜지고 있을까요? 케이블카 건설 예정지를 따라 오르면서 살펴보겠습니
2025.10.09. -
월급 떼먹더니‥대표는 40억 아파트에 '마이바흐'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차우형 기자입니다.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이지만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많게는 1억 원 넘는 임금을 못 받았다고 고급 식당 요리사들이 MBC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대표는 비싼 아파트에 살
2025.10.02. -
음모론에 뒤덮인 거리‥혐오의 현수막 '기승'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이승연 기자입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작되자, 혐중 정서를 퍼뜨리려는 세력들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음모론이나 중국인 혐오 표현을 담은 현수막도 거리 곳곳에서
2025.09.30. -
백로와 '불편한 동거'‥함께 사는 길은 없을까?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차우형 기자입니다. 올해 초 입주한 전남 나주시의 한 아파트에 나왔습니다. 주민들이 소음과 악취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요. 백로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라고 합니다. 지금 바로 가보겠습니
2025.09.13. -
'장군이야!' 잦아든 탑골공원‥노인들은 어디로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이승지 기자입니다,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탑골공원 하면 어르신들이 곳곳에 의자를 펴고 장기나 바둑을 두는 모습 떠오르실텐데요. 지금은 텅 비어있죠. 한 달 전부터 오락
2025.09.04.
-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직접 타보니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문다영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자전거를 타러 공원에 나왔습니다. 바로 이 자전거인데요. 생김새 보시면 일반 자전거랑 좀 다릅니다. 핸들을 보시면 브레이크도 없고 변속기도 없습니다. 이런
2025.08.21. -
편의점 '기우뚱' 그 자리‥폭우에 쓸려간 일상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이승지 기자입니다. 지난달 집중호우가 퍼부었던 경기도 가평군에 나왔습니다. 인명 피해도 커 가평에서만 7명이 숨졌습니다. 지금은 철거됐지만, 한 달 전만 하더라도 편의점 건물이 있던 자리
2025.08.20. -
감시원 사라지니 물놀이장 된 보호지역‥위험천만 계곡트레킹에 낚시도?
◀ 기자 ▶ 바로간다, 사회의제팀 김민욱입니다. 이곳은 경북 울진의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입니다. 자연이 잘 보존돼 있어서 그동안 보호지역으로 지정돼서 관리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감시원제도가
2025.08.14. -
실외기 터뜨리니 하얀 가스 '퍽'‥'수소불화탄소' 손 놓은 정부
◀ 기자 ▶ 바로간다, 사회의제팀 류현준입니다. 이곳은 상암 엠비씨 방송센터 옥상인데요. 많은 건물 옥상이 그렇듯 이곳에도 에어컨 실외기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실외기 내부에는 실내의 열을 빼주는 냉매가 들어 있는데요
2025.07.14. -
"새벽마다 허탕"‥불황 덮친 인력시장
◀ 기자 ▶ 사회팀 조건희 기자입니다. 지금 시간은 노동자들이 첫차를 타고 출근하고 있는 새벽 4시 28분입니다. 지금 이곳 남구로역 근처로도 모여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일거리를 구하러 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2025.07.04. -
코 꿰이고 피 흘려도‥민속놀이 '소싸움' 이대로?
◀ 기자 ▶ 사회팀 차우형 기자입니다. 이곳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는 주말마다 싸움소끼리 힘을 겨루게 하는 소싸움 경기가 열립니다. 동물보호법에는 오락을 이유로 동물을 다치게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소싸움 경기는
2025.06.26. -
'비닐하우스 사망'에도 4년째 제자리걸음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고병찬 기자입니다. 지난 2020년 겨울 몰아친 한파에 30대 캄보디아인 이주노동자 속헹 씨가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은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정부는 비닐하우스
2025.02.07. -
[반론보도] 〈 벌목해놓고 산사태는 기후재난?‥"나무 잘린 숲, 산사태 100배 증가"〉 기사 관련
본 방송은 지난 8월 22일자 〈뉴스데스크〉 프로그램에서 〈[바로간다] 벌목해놓고 산사태는 기후재난?‥"나무 잘린 숲, 산사태 100배 증가"〉라는 제목으로 "모두베기한 데서부터 물이 흘러서 무덤을 지나가다 보니까
2024.11.25. -
"아열대 바다 된 독도 바다?"‥10마리 중 7마리는 열대·아열대 어종
◀ 기자 ▶ 바로간다 기후환경팀 차현진 기자입니다. 이곳은 천연보호구역 독도의 동도 선착장입니다. 독도 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 대표적인 황금어장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최근 기후변화로 수온이 오르면서 독도가 아
2024.10.03. -
"고수익에 원금 보장된다더니"‥사설 FX마진거래 사기 수사
◀ 앵커 ▶ 바로간다 사회팀 고병찬 기자입니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투자 광고엔 누구라도 귀가 솔깃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한 사설 투자 업체가 이런 심리를 이용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되돌려주지 않아 경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