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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떠나라" 시민들 나섰지만…"일단 버틴다"는 막장 유튜버들
오늘 밀착카메라는 BJ가 점령한 부천역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지자체는 BJ들이 이용하는 의자를 철거해버렸고, 시민들은 '유튜버 근절' 서명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그럼 부천역은 잠잠해졌을까요? 이은진
2025.10.20. -
떠나는 원주민, 피켓 든 상인들…북촌 '관광버스' 속앓이
북촌 한옥마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 해 1300만 명에 이르면서 관광버스 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곳이 생활 공간인 원주민과 관광객을 더 받고 싶은 상인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밀착카메라 정
2025.10.17. -
다리 하나로 뜬장 살아온 반달가슴곰…사육 금지 앞두고 곰 농장 가보니
내년부터 곰을 소유하거나 사육할 수 없게 되면서 한평생 뜬장에서 살아온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도 이제서야 땅을 밟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곰을 데려가면 총으로 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전히 농가 반발은 거센
2025.10.15. -
밤마다 나 몰래 걸린 태극기? 보수단체의 엇나간 나라 사랑
밤마다 누군가 내 집 앞에 태극기를 걸어놓는다면 어떨까요? 태극기 게양, 그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집앞 풍경이 바뀐다면 섬찟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2025.10.13. -
108배, 불경…'외국인이?' 한국 사찰에 몰려드는 이유
분명 우리나라인데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습니다. 경상북도 한 사찰 얘긴데요. 한국어 구령에 맞춰 수행을 하고 불경도 따라 외우는데 먼 이곳까지 왜 찾아오는 건지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직 사방이
2025.10.10. -
"포기해도 될까요?" SNS 글귀…17년째 '벼랑끝 신호' 찾는 남성
"다 포기하고 싶다"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SNS 글에서, 위험 신호를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추석 당일에만 열한 명의 청소년을 구조했는데, 이 남성을 밀착카메라 이상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텅 빈 사무실, 불 꺼
2025.10.08.
많이 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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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원주민, 피켓 든 상인들…북촌 '관광버스' 속앓이
북촌 한옥마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 해 1300만 명에 이르면서 관광버스 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곳이 생활 공간인 원주민과 관광객을 더 받고 싶은 상인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밀착카메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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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떠나라" 시민들 나섰지만…"일단 버틴다"는 막장 유튜버들
오늘 밀착카메라는 BJ가 점령한 부천역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지자체는 BJ들이 이용하는 의자를 철거해버렸고, 시민들은 '유튜버 근절' 서명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그럼 부천역은 잠잠해졌을까요?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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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하나로 뜬장 살아온 반달가슴곰…사육 금지 앞두고 곰 농장 가보니
내년부터 곰을 소유하거나 사육할 수 없게 되면서 한평생 뜬장에서 살아온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도 이제서야 땅을 밟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곰을 데려가면 총으로 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전히 농가 반발은 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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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나 몰래 걸린 태극기? 보수단체의 엇나간 나라 사랑
밤마다 누군가 내 집 앞에 태극기를 걸어놓는다면 어떨까요? 태극기 게양, 그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집앞 풍경이 바뀐다면 섬찟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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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눈이 휘둥그레"…소아암 정음이 일으킨 '마음들'
짧게 깎은 머리에 학교 대신 병원을 다닙니다. 매일 네 명씩 우리나라에서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는데 힘겨운 사투 속에서 기적을 만드는 힘은 뭘까요. 밀착카메라 이상엽 기자가 9살 정음이를 만났습니다. [기자]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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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500톤 '조화'의 무덤…"재활용도 안 돼" 골머리
돌아가신 가족들의 묘가 쓸쓸해 보이지 않도록 플라스틱 조화로 꾸며놓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이 조화, 전국 추모공원에서만 매년 1500톤씩 나오는데 재활용도 안 돼서 처치 곤란이라고 합니다. 조화의 이면을,
2025.10.07. -
기자 보자마자 도망…신천지, 이번엔 환경단체 '통째 점령'
정체를 숨기고 포교를 하는 신천지가, 이제는 유명 환경단체의 지역 지부까지 통째로 점령했습니다. 학점을 따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접근해 포교하고 있었는데, 취재진이 다가가자 도망쳤습니다. 밀착카메라 정희
2025.10.03. -
"눈물 날 것 같네"…'화마 상처'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반년 전 화마가 삶의 터전을 앗아갔지만, 열평 남짓 컨테이너에서도 경북 석리마을 사람들이 버틸 수 있던 이유가 있습니다. 공동체의 헌신과 이웃의 정이 그래도 아직 살 만한 세상임을 보여준다 말합니다. 밀착카메라 이상
2025.10.01. -
"구명조끼는 방해된다"?…'해경 순직' 갯벌, 여전한 해루질
고 이재석 경사는 갯벌에서 해산물을 캐다 고립된 노인을 구하고 숨졌습니다. 불과 보름 전 있었던 일인데, 바로 그 갯벌에선 여전히 안전장비도 없이 해루질하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밀착카메라 이은진 기자가 취재했
2025.09.29. -
번식 못하자 미용 실습견…견주 "죽이지는 못하니까"
오늘 밀착카메라는 한평생 착취당해온 한 생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비닐하우스에 방치됐던 개 50여마리가 구출됐는데 번식용으로 사용하다 새끼를 낳지 못하게 되면 애견미용 실습 도구로 쓰였던 흔적이 몸에 남아있었습니다.
2025.09.24. -
칼부림까지 그대로 방송에…선 넘은 BJ들이 점령한 거리
경기 부천 일대에서 '막장 방송'을 하는 BJ가 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칼부림까지 방송을 탔는데 불안을 증폭시킬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 이은진 기자가
2025.09.22. -
서울 한복판 '문 닫는 학교' 늘자…씁쓸한 부지 갈등
아이들이 줄면서 학교가 문을 닫는 일은 서울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 여섯 개 학교가 문을 닫았고 지금도 8곳 중 1곳 꼴로 폐교 위기입니다. 당장 폐교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큰데 밀착카메라
2025.09.19. -
"주변에 닭 피가" 무속인 신당 점령한 명산 가보니
영험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무속인들이 깊은 산속에 신당과 기도처를 차렸습니다. 모두 불법 건축물인데다 화재 위험이 있어서 철거 대상입니다. 밀착카메라 이상엽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 [기자] 해발 508미터. 서울과
2025.09.18. -
어린이집 수도꼭지도 '뚝'…아이들도 '물과의 전쟁'
아이들에게 물이란 건 수도꼭지를 열면 콸콸 나오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강릉 아이들은 이번 가뭄을 겪으며, 꼭 그렇지 않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몰랐어도 될 극한 가뭄의 여파를 밀착카메라 이은진 기자가
2025.09.15. -
'두 평 남짓' 좁디좁은 고시원에 외국인들 '꽂힌' 이유
침대와 책상을 놓고나면 꽉 차버리는 두 평 남짓의 고시원. 우리나라의 주거 빈곤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이 공간이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인들에겐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고시원을 찍은 영상이 외국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