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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완성할 수 없다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2022년 말 시작된 인공지능(AI) 폭풍은 한국 사회 구석구석을 안달하게 만들었다. 문화
2025.10.21. -
조지아의 쇠사슬과 서울의 혐오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영문도 모르고 수갑과 쇠사슬에 묶인 채 끌려
2025.10.14. -
'검찰청 간판'을 바꾸고 난 뒤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피의자가 된다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다. 통화내역, 계좌, 사진, 문서 등이 낱낱이 드러난다
2025.10.02. -
산재 환경미화원 폭증, 이대로 둘 건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올 8월 어느 날 저녁 9시쯤으로 기억한다. 환경미화원 2명이 서울 시내 한 다세대주택가 이면도로변을 내달리며 생활폐기물을 수거 차량에 올렸다. 이들은 차량 적재함에 몸을 실었다 내리기를 반복하
2025.09.30. -
'영끌' 공급 확대안, 퇴로는 없다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올 들어 처방된 부동산 규제 약효가 거듭 짧게 끝난다.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후 잠
2025.09.25. -
‘청년 극우화’ 언급 안 한 이 대통령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지난주는 대통령실이 정한 '청년 주간'이었다. 이를 위해 청년 타운홀 미팅을 열고 청년 창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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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자에게 말 걸기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음모론자를 이성적 대화로 설득할 수 있을까. 어렵다는 게 전통적 인식이었다. 우선 확증편향
2025.09.17. -
불안한 청춘, 보이지 않는 정책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앳돼 보였다. 2000년생 포크 가수 서림과 송재원이 한 팀을 이룬 ‘산만한시선’은 지난해
2025.09.16. -
트럼프의 단순한 수식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대학생 때의 일이다. 친구들을 따라 호기롭게 거시경제학 수업에 참전했던 나는 중간고사 시험
2025.09.10. -
수박과 배신자가 될 용기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마침내 악수는 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어 보인다. 양쪽 진영에서 제일 강성을 자처하는
2025.09.09. -
윤석열 전 대통령께 '탈의 어게인'을 권합니다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대학생 시절 동물권 보호를 외치는 미국 비정부기구 PETA에 인턴으로 출근한 첫날 고용계약
2025.09.04. -
내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일본
2025.09.02. -
어느 지방 병원 장례식장에서 온 부고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기자님 고마웠어요. 감사했습니다." 26일 아침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림프종 환
2025.08.28. -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을 위인은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0일 "리재명은 이러한 력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2025.08.26.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남몰래 '빛의 순간'이라고 부르는 경험이 있다. 까르르 터지는 아이들 미소, 바뀐 계절을
2025.08.21. -
이진숙 낙마에도 남겨진 과제
편집자주36.5℃는 한국일보 중견 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하순 낙마했다. 교육부 수장이 되기에는 자질이 부족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