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유료화'입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주차나 식당 등 편의시설에 대한 어려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단 몇천 원이라도 입장료를 받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유홍준 관장이 유료화 시점과 방식을 놓고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관장은 어제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상설 전시관을 유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주요 박물관 사례도 참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은 510만 명을 넘어, 1945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이미 연간 5백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관람객이 늘면서 주차난이 심각해지자 박물관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주차 요금을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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