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한산에서는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지난해보다는 하루 빠르고, 평년보다는 일주일 늦은 기록입니다.
절기로 상강인 오늘,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인데요.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오늘도 동해안을 중심으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의 양은 강원 영동 북부에 최대 100mm 이상, 그 밖의 영동 지방에 20~80mm, 영남 동해안은 5~20mm가 예상됩니다.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면, 서울이 12도, 여수는 16.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9도, 광주 22, 대구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