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그룹·KCC정보통신이 KCC 가족사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 발족식 및 KCC오토그룹 노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주용 KCC정보통신 명예회장과 부인 최기주 여사가 사재 120억원을 출연했다. 이는 KCC오토그룹 공동근로복지기금과 KCC정보통신 공동근로복지기금 2개 법인 신규 설립과 시스원 사내근로복지기금 추가 출연을 위해 운영된다.
같은 날 KCC오토그룹 노사 상생 협약식도 진행됐다.
KCC오토그룹은 이날 “회사와 임직원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 안정·기업 경쟁력 제고·근로자 복지 증진을 추구하며 공동의 목표 설정과 실행 계획 수립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KCC오토그룹·KCC정보통신 회장은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을 통해 상생과 포용의 정신 그리고 회사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성장과 긍정적 조직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사 상생 협약은 노사 양측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뤄낸 값진 결과로 회사와 임직원 상호 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