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이번 행사에서 식탁 위 따뜻한 순간을 담아낼 '오뚜기 스프 그릇'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 제작에는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일상 속 사이와 자리를 채우는 스프'를 주제로 △스프 볼&플레이트(도예가 유희송X작가 무과수) △스프 머그(서울대 도예가X롱블랙팀) △스프 볼&나눔 그릇(한정용 교수X가족) △양파 스프 볼(셰프 임기학X도예가 이준호) 등 협업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스프 그릇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팝업 전시는 서울 북촌 힐로재에서 진행된다. 북촌 일대에서 열리는 '행복작당 2025' 행사의 참여 부스로 운영되며 '행복작당 2025'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식탁 위 작은 여유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뚜기 잇'을 통해 풍요로운 식문화 경험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원 기자 ss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