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동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8분께 안양시 호계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분만인 오전 8시50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3대와 인력 9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121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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