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는 법
코이케 류노스케의 '마음 공부법'
외국인을 위해 정리한 한국미술
「렛뎀 이론」
멜 로빈스 지음|비즈니스북스 펴냄
지금 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일상에서 답답함이나 버거움 또는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면,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행복의 길로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럴 때 '렛뎀(Let Them)', 내버려 두기의 기술을 기억하면 내 인생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다. 저자 멜 로빈스는 중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신경 쓰느라 나를 소모하는 싸움에서 벗어나, 진정 중요한 자기 자신, 행복, 목표, 인생에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우리는 매일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분노에 휩싸인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지쳐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불행한 감정에 고통받는다. 터져 나오는 화를 주체하지 못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기 일쑤다. 번뇌에 갇혀 불행을 반복하면서 또다시 통제할 수 없는 감정에 휩쓸린다. 이 책은 저자이자 일본의 대표 멘토로 알려진 스님 코이케 류노스케의 '마음 공부법'을 담았다. 보다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유홍준 지음|눌와 펴냄
K컬처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오늘, 한국의 미술과 문화유산은 그 뿌리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역설해 온 저자 유홍준이, '한국미란 무엇인가'라는 세상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로 한국미술을 회화, 공예, 도자, 불교미술 등 장르별로 새로이 정리했다. 각 장르는 중국, 일본의 그것과 비교해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국미술의 독자성이 드러나도록 했다.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
nayaa1@thescoop.co.kr
한정연 더스쿠프 기자
jeongyeon.han@thescoop.co.kr
이민우 문학전문기자 | 더스쿠프
문학플랫폼 뉴스페이퍼 대표
lmw@news-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