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과 조합원 등 14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결과 감곡클럽이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시상금을 받았다. 영산클럽이 준우승을 했고, 문촌클럽·대복클럽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정지태 조합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훌륭한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와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농협은 매년 조합원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와 문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